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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그룹파산? 중국 부동산의 위기, 그리고 '법인파산'이란? 중국 3대 부동산 재벌 중 하나인 헝다그룹이 파산위기에 직면했는데요. 헝다그룹의 계열사인 '헝다자산관리'는 연 7~10%의 수익률을 제시한 금융상품을 팔았는데, 최근 만기가 돌아온 상품들의 환수금을 돌려주지 못했습니다. 헝다그룹의 위기설이 도는 가운데, 지급불능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고객들은 상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차입에 의해 부동산 사업을 확장해 온 헝다그룹은 최근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부동산 투기를 막고 부동산 개발 업체의 부채 비율을 낮추기 위해 대출을 조인 영향이 컸습니다.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단기 부채는 지난 6월 말 기준 43조 6천억 원인데, 현금성 자산은 15조 6700억원에 불과합니다. 총 부채규모는 353조원 규모에 달합니다. 이에.. 2021. 9. 22.
'이명'이란? 이명소리로 상태 파악하는 방법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들리거나, 안들리는 현상을 경험한적이 있나요? 사람마다 들리는 소리도 다양하고, 일시적인 것일수도 있고, 위험신호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끔 들리는 이명은 크게 상관없다고 하지만, 만약 이명소리가 지속될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명 : 외부 소리자극이 없는 데도 귀속이나 머리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세 Q. 귀에서 삐-소리가 났는데 이명이 맞나요? A. 이명을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어쩌다가' 한번씩 삐 소리가 나는경우는 치료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달팽이관은 컴퓨터처럼 전기가 흐르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잠을 못자거나 너무 피곤하거나 예민하거나 할때 그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 2021. 9. 22.
'ㅇ'으로 시작하는 속담 정리 ① 아닌 밤중에 홍두깨. : 뜻하지 않은 말을 불쑥 꺼내거나 별안간 무슨 짓을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② 아무리 바빠도 바늘 허리 매어 쓰지 못한다. : 아무리 바쁘더라도 갖추어야 할 것은 갖추어서 해야 한다는 말. ③ 안 되는 놈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 운수 사나운 사람은 무슨 일을 하여도 되는 일이 없다는 말. ④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된다. : 세상일이란 돌고 도는 것이어서 처지가 뒤바뀌는 경우도 많다는 말. ⑤ 어혈진 도깨비 개천 물 마시듯. : 맛도 모르고 물이나 술 따위를 벌컥벌컥 들이켜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 ⑥ 없으면 제 아비 제사도 못 지낸다. : 꼭 해야 할 일도 너무 가난해서 못하는 일이고 보면 어쩔 도리가 없다는 말. ⑦ 열두 가지 재주 가진 놈 저녁 거리가 없다.. 2021. 9. 22.
부동산용어 : 증여세에 대해 알고 있나요?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증여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친구가 소유하고 있던 아파트 중에 한 채를 어머니께 증여했다고 하더라고요. (효자가 따로 없음) 근데 증여세가 무려 8,000만 원이라고 했습니다. 뉴스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얼마 전에 세계적인 그룹 BTS의 멤버 정국이 친형에게40억 원대 집을 증여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증여세는 얼마나 나왔을까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증여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잘 모름..) 증여세는 계산을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공부해본 것을 공유합니다. -> 증여재산에서 증여재산공제를 한 것이 '증여세 과세표준'이고 여기에 세율을 곱하게 된다. 증여세 과세표준 X 세율 = 증여세 그렇다면, 증여세의 세율은? 10~50%이다. EX) 30억을 초과한다고 .. 2021. 9. 19.
카카오 T대리(기사용)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실제사용후기, 수익공개) 카카오대리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지난 1월이었습니다. 회사에 아는지인을 통해, 카카오T 대리 기사용 어플을 알게 됐어요. '카카오T 대리 기사용'은 제가 대리기사가 돼서 직접 운전을 하는거고, '카카오T 대리' 술을 마시면, 대리기사를 부르는겁니다. 구분필요! '월급만으로는 살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한다고 생각해요. 아는 지인은 퇴근 후 바로 집에 가지 않고, 개인적인 일을 좀 하다가 8시 반쯤에 '카카오대리(기사용)' 어플을 사용해서, 최대한 본인이 사는 집근처로 간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결국 집에는 가야하는법! 몇만원을 벌면서(거리에 따라 가격은 다름), 대중교통비도 아낄 수 있고 추울때는 따뜻하게, 더울때는 에어컨을 틀 수 있고 1석 3조 이상의 효과라고 그러더라구요. 혹했습니다. .. 2021. 9. 18.
기업공개(IPO)란 무엇인가? (과정. 의의) 기업공개 : IPO (Initial Publulic Offering) - 기업이 주식시장(코스피, 코스닥)에 상장하려고, 기업의 재무정보 등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입니다. - 실질적으로 외부의 소액투자자들에게 주식을 공개매도 하는것입니다. 기업공개의 과정 ① 대표주관회사(증권사) 선정 ② 상장예비심사 ③ 공모주 발행 ④ 청약을 통해서 다수의 소액주주 모집 ⑤ 상장 9월 7~8일 공모주 청약을 통해 9월 17일에 상장한 '현대중공업' 공모가는 60,000원이었고 시초가는 111,000원이었습니다.(따상은 실패!) 이후 9만원초반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급상승하여, 135,000원까지 올랐다가 장마감때보니, 111,500원으로 마감했네요. 저도 청약을 넣었었는데, 딱 1주 받아서...ㅎㅎ 12만원됐을때 팔까말까.. 2021. 9. 18.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다우존스지수의 차이는? 주식을 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것 중에 하나가 바로 주가지수입니다. 그중 한국을 대표하는 코스피와 코스닥, 미국을 대표하는 다우존스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어떤것인지 알고 있어야, 전체적인 주식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본격적으로 주식공부를 할 준비가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해 봤으니,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수(Index) - 어떤 값의 변화를 측정하려는 수 - 보통 100을 기준으로 합니다. 종합주가지수 - 한 두 종목이 아닌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장종목 전체 주가의 움직임을 지수로 산출한 지수입니다. 코스피지수(KOSPI 지수,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1. 1980년 1월 4일. 이날 코스피 시장에 상장도니 보통주 전 정목의 시가총액을 1.. 2021. 9. 17.
액면분할은 언제하는 걸까?(ex. 삼성전자, 카카오) 뉴스를 보다보면 꼭 나오는 용어중에 하나가 액면분할입니다. 보통 주가가 높을때 시행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1주당 가격이 너무 높으면, 신규 매수자의 유입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부담스럽죠. 액면분할은 이런 주식을 쪼개는 겁니다. 대표적인게 몇년전에 삼성전자와, 작년의 카카오를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액면분할에 대해서 간단히 한번 공부해보겠습니다. 2018년 1월달의 기사입니다. 당시 한주에 250만원이었던 삼성전자 주식이 50 : 1 액면분할로 5만원이 됐었던 엄청난 사건중에 하나였죠. 비싸서 차마 삼성전자를 사지 못했던 개미투자자들의 엄청난 반응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인기있는 주식의 액면분할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이처럼, 액면분할은 투자자 저변 확대와 유동.. 2021. 9. 17.
유상감자는 호재일까 악재일까? 유상감자와 무상감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둘의 의미를 잘 모르고 있다면, 뉴스에 해당소식이 나올때, 이것이 호재인지 악재인지 판단을 할수가 없습니다. 특히 현재 내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중에 '감자'이슈가 있다면, 주의깊게 소식을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야 계속 가져갈지, 아니면 더 떨어지기전에 손절을 할지 정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상감자'에 대해서 간단하게 공부해보겠습니다. '유상'은 '주주에게 보상한다' '감자'는 '자본금이 줄어든다' (주식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복습차원에서 다시 얘기하자면 무상감자는 자본금이 줄어드는데, '자본'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형식적 감자'라고 하는데, 유상감자는 자본금이 줄어드는데, '자본'도 줄어들기 때문에 '실질적 감자'라고 합니다. 유상감자 ① 자본의 효율성을 높입.. 2021. 9. 17.
무상감자는 호재일까 악재일까? 무상감자와 유상감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둘의 의미를 잘 모르고 있다면, 뉴스에 해당소식이 나올때, 이것이 호재인지 악재인지 판단을 할수가 없습니다. 특히 현재 내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중에 '감자'이슈가 있다면, 주의깊게 소식을 살펴봐야 합니다. 그래야 계속 가져갈지, 아니면 더 떨어지기전에 손절을 할지 정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상감자'에 대해서 공부해보겠습니다. 앞서 기본적으로, 무상감자와 유상감자는 '감자'로서, 자본금이 감소하게 됩니다. 무상감자 : 주주들에게 아무런 보상없이, 자본금을 줄이는 겁니다.(자본이 아닙니다.) 예시 예를 들어, 자본금 5,0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한 A가 있습니다. (이때 주식수는 1,000주이고 액면가는 5,000원) 하지만 사업이 원활히 되지않아서 1년동안 손해..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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