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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with 굿펠라스/부동산77

전세안심보험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그리고 전세 및 월세 계약에 대하여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전월세 사기 발생건수 및 피해 금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전월세 사기는 이제 어디서나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되었습니다.  이를 아는 분들은 전월세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하여 전세반환보증(HUG)에 가입을 합니다. 전세반환보증에 가입하면, 전월세 사기를 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전에 전세와 월세 계약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세와 월세 계약의 개념① 전세 계약보증금(전세금)을 한 번에 맡기고 매달 월세를 내지 않는 방식계약 기간이 끝나면 집주인(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해야 함전세금 반환 보장이 중요함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필요② 월세 계약보증금(일부 보증금 + 매월 월세 납부하는 방식)전세보다 초기 비용이 적지만 매달 월세 부담이 있음보증금이 적.. 2025. 3. 20.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란? 집값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늘 아침부터 핫한 뉴스인 토지거래허가구역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무엇이고, 지정해제 됐던곳을 다시 재지정한다는 말은 어떤 의미일까요? 이렇게 다시 재지정을 했을 때 해당 지역의 집값에는 어떤 영향을 생기는 것일까요? 강남 3구, 용산구 전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라는 헤드라인 기사가 여러 가지가 떴습니다. 강남 3구와 용산구는 서울에서 대표적으로 비싼 동네이기도 하죠.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투기 방지 및 지가 안정을 목적으로,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때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지역을 말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지정되면 일정 면적 이상의 부동산을 거래할 때, 구청의 허가가 필요하고 허가 없이 계약하면 무효가 됩니다. 주택의 경우, .. 2025. 3. 19.
부동산 세금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취득세별장, 골프장, 고급오락장, 고급선박, 고급주택과 같은 사치성 재산은 중과세율 적용계산식은 취득가액 X 취득세율부동산 등 고가의 자산성 물건을 매매 또는 교환, 증여 등으로 취득하면 해당 물건을 취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물건의 소재지 시. 군. 구청에 신고 및 납부를 해야 한다.재산세다른 부동산으로 대신 납부하는 물납, 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면 분납 가능계산식은 재산세액 = 과세표준(시가표준액  X 공정시장가액비율) X 세율소유한 재산에 부과되는 세금토지,건축물,주택,선박 및 항공기가 과세대상종합부동산세매년 12월 1일 ~ 15일에 납부하며, 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면 분납 가능계산식은 (공시가격 합계액 - 일정 기준금액) X 90% X 세율재산세 과세대상인 주택들의 공시가격을 합산.. 2024. 11. 7.
공인중개사는 어려운 시험일까?(ft.토지의 특성 파악하기) 공인중개사는 인기있는 시험중에 하나입니다. 평균 60점만 넘으면 되고, 한 번 취득하면 평생 활용할 수 있는 고소득 전문직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사이클이 존재합니다. 좋을때는 한없이 오를것같다가도, 어느시기에는 언제까지 떨어질까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길게 보면, 영원한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기뻐하거나, 너무 좌절하지 않는게 중요할거 같습니다.일반적으로 부동산이란, 움직여 옮길 수 없는 재산을 말합니다. 움직이지 않으니 가장 앞에 아닐 부(不)자를 써서 부동산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부동산의 대표격인 토지 역시 위치가 고정되어 이동시킬 수가 없습니다. (부동성) 토지는 이외에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1. 부증성 토지의 양은 늘어나지 않습니다. 매립이나 간척지 사업을 위해 토.. 2024. 7. 4.
쪽방, 달동네, 공동명의,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이란? 쪽방 크기가 매우 작은 방이나 여러 개로 나뉜 방을 말합니다.  보통 6㎡(약 1.8평) 전후의 작은 방으로 보증금 없이 월세로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최근 정부가 서울역 일대 쪽방촌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하며 소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405300075&t=NN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 업무시설공공임대 조성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쪽방촌 밀집지역이 33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18층의 임대주택건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를 개최하고 중구 남대문로5가 580번지www.wowtv.co.kr달동네 난개발로 만들어진 빈민촌을 말합니다. 달동네라는 명칭이 퍼진 건 1980년 .. 2024. 6. 4.
전세반환보증보험 보험료 지원 대상 확대 (나이제한 폐지) 2024년 3월 4일부터 청년뿐 아니라 모든 연령이 전세금반환보증보험의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전세금반환보증보험이란?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으면 보증기관이 대신 갚아주는 보험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를 대위변제라고 부릅니다. 보증기관은 추후 임대인에게 대신 내준 전세보증금을 회수합니다. 이를 운용하는 기관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 HF(한국주택금융공사), SGI서울보증 등 총 3곳입니다. 가입할 때 임대인의 동의 여부는 필요 없습니다. 단, 보증기관의 심사를 거쳐 가입이 가능하고 보험료는 임차인이 내야 합니다. 전세금반환보증보험 상품명도 기관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HUG - 전세보증금반환보증 HF - 전세지킴보증 SGI서울보증 - 전세금보장신용보험 전세금반환보증보.. 2024. 3. 9.
2024년 개통하는 철도 총정리 (+철도개통이 부동산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하는 이유?) 역대 가장 많은 수량인, 2024년 전국 17곳에서 철도가 개통됩니다. 철도망 개통은 부동산시장에서 최고 호재로 통하기도 합니다. 편리한 교통편에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면, 거래와 공급이 활발해지고, 주변 환경이 정비되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인데요. 많은 지자체에서 새로운 철도 노선을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철도 하나만 들어와도 땅의 가치가 비약적으로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죠. 2024년 개발계획 단계부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GTX노선을 비롯한 철도 노선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GTX-A 노선 ①동탄역 ~ 수서역 총 28km 개통 예정일 : 2024년 3월 GTX는 최고 시속 180km로 달립니다. 최고 시속이 80km인 지하철보다 2배 이상 빠른 것이죠.. 2024. 3. 8.
2024년 3월 25일부터 달라지는 청약제도 매번 조금씩 달라지는 부동산 관련 제도들 때문에, 정신없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잘 알고 싶어도,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중, 로또라고 할 수 있는 청약과 관련된 제도들도 일정시기가 지나면 개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25일부터 달라지는 청약제도의 내용은 어떻게 될까요? ① 결혼 전 배우자의 주택 소유 이력이나 특별공급 청약 당첨 이력이 제외된다. 지금까지 결혼 전 배우자가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있거나, 특별공급 청약 당첨 이력이 있었다면 관련 특별공급 청약 신청을 할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는 신혼 특별공급,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결혼 전 배우자의 당첨이력을 따지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② 같은 아파트에 부부 동시 청약 가능해진다. 기존에.. 2024. 3. 8.
주택 임대차 계약 전세 월세 신고제도 (+관련된 주요질문 정리) 계약서만 있으면 임대차 신고로 확정일자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임대차 신고는 언제 하는 것일까요? 계약을 체결하고 난 후 30일 이내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주택 임대차 계약의 신고는 의무입니다. 계도기간 동안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을 뿐 반드시 신고하여야 합니다. 계도기간은 2021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입니다. 주택 임대차 계약 Q&A (주요 질문) 1. 보증금 1천만 원에 월세 50만 원인 주택을 임대차 계약 체결한 경우 신고 대상일까? : 신고 대상의 금액 기준은 보증금 6,000만 원 or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입니다. 상기 임대차 계약의 월차임은 30만 원을 초과하므로 임대차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2. 주택 임대차 신고 시 임대차 계약서를 가져가야 할까?.. 2024. 2. 4.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전세계약 유의사항 알아보기(도움이 되는 사이트 추천) 빌라왕이라고 불리는 여러 사기꾼들에 의해서 피해를 본 시민만 해도 엄청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사기는 있어왔지만, 코로나 이후 금리가 급등하면서 서민의 주머니가 얇아진 상황에서 행하는 사기는 더욱 악랄한 범죄로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전세사기' 강서구 화곡동…지도에 온통 경매 빨간 표시 '촘촘' | 중앙일보 대부분 1억~4억원 사이 다세대주택으로 주거용 건물이었다. www.joongang.co.kr 위의 중앙일보 기사를 보면, 소위 빌라왕이라고 불리던 김모씨가 무려 1,139채의 주택을 임대하다가 보증금도 제대로 돌려주지 않은 채 재작년 10월 사망해 논란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1,000채가 넘는 주택을 임대할 수 있었을까요? 어떻게든 전세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계약 전후로 최대한 주의를 기..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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