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작은 분자는 두 개의 원자로 구성된다. 산소가 여기에 해당한다.
2. 단백질이나 DNA처럼 수천 개, 수백만 개, 수십억 개의 원자로 이루어진 고분자는 현미경으로 볼 수 있다.
3. 다이아몬드는 지구에 존재하는 자연 물질 중 강도가 강한 편에 속한다. 다이아몬드는 압력을 강하게 받은 탄소 원자가 서로 가까이 붙으면서 만들어진다. 강하게 결합한 탓에 원자가 다시 떨어져 나가지 못한다.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다른 물질을 긁거나 자를 수 있으나, 다이아몬드에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질은 거의 없다.
4. 원자가 재배열하지 않는 변화를 '물리 변화'라고 한다. 물리 변화로 인하여 물질이 녹거나 으스러지면 상태나 형태는 변하지만 원자 조합이 변하지 않으므로 새로운 물질로 변하지 않는다.
5. 바다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파동은 표면파이다. 이는 횡파나 종파와는 다르며, 바람이 수표면을 스쳐 위쪽의 물이 원을 그리며 일렁이는 현상이다.
6. 물체는 빛의 파동을 통과시키는 정도에 따라 세 분류로 나눌 수 있다. 유리처럼 투명한 물체는 광파를 대부분 들여보낸다. 화장지처럼 반투명한 물체는 일부만 통과시키며, 금속처럼 불투명한 물체는 빛을 아예 차단한다.
7. 색맹 환자는 비생맹인과 색을 다르게 보며, 특정 파장의 빛을 구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색맹에는 많은 유형이 있지만 '적록색맹'이 가장 흔하다. 이는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증상이다.
8. 아이의 뇌는 일곱 가지 색을 제대로 구분할 수 없다. 가장 먼저 구분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빨간색이며, 생후 5개월에 걸쳐 서서히 색각이 발달한다.
9. 엑스선은 옷처럼 부드러운 물체는 통과하지만, 단단한 물체는 뚫을 수 없다. 이러한 물체는 공항 스캐너에 어두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10. 지금까지 자연에서 발생한 소리 중 가장 큰 것은 화산이 폭발하는 소음이었다. 1883년 크라카토아 화산이 폭발하는 소리는 거의 5,000km 떨어진 곳에서도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당시 근처에 있던 사람들은 누군가 멀리서 총을 쏘고 있다고 생각했다.
11. 초음파 장비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활용한다. 수의사는 초음파 장비로 동물 환자의 몸 내부를 확인한다.
12. 박쥐는 반향 위치 측정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음파를 쏘아 주변 환경을 파악하는 능력 덕분에 사냥하는 동안 빠르게 날면서도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는다.
13. 지구에 수백만 킬로미터 이상 접근하는 물체가 나타나면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중력의 영향으로 궤도가 변하면서 지구와 충돌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인인 우리가 겁먹을 필요는 없다. 지름 1킬로미터짜리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는 일은 평균적으로 50만 년에 한 번 정도 일어난다.
14. 달력에는 1년이 365일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지구가 완전히 공전하려면 365일 하고도 5시간 48분 45초가 더 걸린다. 이로 인해 생기는 계절과 날짜의 오차를 없애기 위해 4년마다 윤년을 둔다. 2월 29일이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것은 이것 때문이다.
15. 기울어진 자전축으로 인해 극지방은 낮 혹은 밤이 6개월씩 이어진다. 때문에 이 지역에 사는 시민들은 시계 없이 밤낮을 알기가 어렵다.
16. 지구가 만들어진 지 얼마 안 됐을 무렵에 다른 행성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커다란 천체와 지구가 충돌한 적이 있다. 충격으로 녹은 암석 일부가 떨어져 나갔고, 이 파편은 지구 주변을 돌면서 달이 되었다.
17. 태양열로 인해 따뜻해진 공기는 상승한다.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고 나면 찬 공기가 빈자리를 채운다. 이런 식으로 공기가 빠르게 움직이면서 돌풍이 발생한다.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의 차이는?
태풍, 허리케인, 사이클론 모두 비바람을 동반하는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이라는 기상 현상을 발생 지역에 따라 구분하여 부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토네이도는 무엇일까요? 어떤 차이점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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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중심기압과 세기는?
태풍은 폭풍, 폭우, 벼락, 높은 파도, 해수면 상승, 낙뢰 등 심각한 기상 현상을 일으킵니다. 태풍은 적란운이 여러개 모인 집단을 말합니다. (적란운 등 구름의 종류에 대한 설명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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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구름의 생김새는 가지각색이다. 형태, 색, 크기는 높이, 기온, 머금은 물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구름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구름이 생기는 원리와 날씨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구름은 어떤기류일때 만들어 질까? 땅에서 하늘로 부는 바람을 상승기류라고 합니다. 반대로 하늘에서 땅으로 부는 바람을 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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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10가지)
구름의 종류는 크게 10가지로 나눌 수 있씁니다. 이를 10종 운형이라고 합니다. 기본 유형을 바탕으로 변종이나 비슷한 종류가 추가됩니다. 크게 상층운, 중층운, 하층운, 대류운으로 나뉘고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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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배는 물에 쉽게 뜨는 형태로 설계한다. 바닥 면적을 넓혀서 부력을 최대한 많이 받는 식이다. 또한 배는 내부 공간에 공기가 많기 때문에 물보다 밀도가 낮다.
20. 일부 동물은 전기를 생산하거나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전기뱀장어의 경우 장기에서 전류를 만들어 먹이를 기절시킨다.
21. 인체에도 전기가 통한다. 사람이 피복이 벗겨진 전선(부도체로 덮이지 않은 전선)을 만지면 회로의 구성 요소로 작용하며 전기 충격을 받게 된다.
22. 사람은 더우면 땀을 흘린다. 땀샘에서 분비한 땀은 피부 위에 고인다. 땀방울은 몸의 열을 빼앗아 증발하면서 체온을 낮춘다. 포유류는 보통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다. 사람만큼 땀을 흘리는 동물은 영장류와 말 정도밖에 없다.
23. 식물이 흙을 박차고 일어나 움직이는 일은 없지만, 아예 꼼짝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생존하기 위해서는 햇빛을 받아야 하므로 많은 종이 햇빛을 향해 자란다. 화분에 씨앗을 심고 창가에 놓으면 새싹이 자라면서 해가 나는 쪽으로 구부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4. 북극과 남극 다음으로 건조한 지역은 어디일까? 바로 남아메리카의 아타카마 사막이다. 거대한 산맥 두 개가 사막으로 가는 습한 공기를 차단하기 때문에 평균 강우량이 1년에 1센티미터도 안 된다.
25. 새는 하늘을 나는 삶에 적응을 했다. 가슴에는 날개를 움직이는 강력한 근육이 있으며, 뼛속을 비운 덕에 몸이 가볍다.
26. 북금곰은 두 겹의 두꺼운 털이 피부 근처에 열을 가둔다. 흰 털은 이들이 피식자의 눈에 잘 띄지 않도록 도와준다. 검은색 피부는 햇빛의 열을 최대한 흡수한다. 강력한 다리는 공격하거나 헤엄칠 때 도움을 준다. 발톱과 단단한 발바닥 덕분에 빙판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는다.
27. 처음으로 자라는 치아를 젖니 혹은 유치라고 부른다. 태아 때부터 잇몸에서 자라지만 생후 6개월은 지나야 모습을 드러낸다.
28. 이를 닦지 않으면 플랑크라는 세균 덩어리가 쌓인다. 세균은 음식의 당을 섭취하고 산을 생성한다. 산이 법랑질을 파괴하면 이에 구멍이 뚫리고 통증이 생긴다. 이것이 충치가 생기는 과정이다.
29. 대장은 소장보다 넓지만, 길이는 훨씬 짧다. 성인 기준 대장의 평균 길이는 1.5m이나 소장은 7m에 달한다. 기린의 키보다도 크다.
30. 백신은 맞거나 삼켰을 때 특정 질병에 대한 면역을 부여하는 병원균이다. 몸은 이 병원균이 무해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므로 억제하기 위한 채비를 한다. 이러한 작업이 끝나면 진짜 병원균이 들어왔을 때 재빨리 물리칠 수 있다.
31. 꿈을 꾸는 이유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 일부 과학자는 뇌가 받은 정보를 모두 이해하기 위해 꿈을 꾼다고 한다. 상상의 장면을 재생하면서 여러 사실과 느낌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기억으로 남길 부분을 판단한다는 주장이다.
32. 여성은 평생 사용할 난자를 전부 갖추고 태어난다. 50세 무렵이 되면 갱년기(완경기)를 거치며 월경이 멈추고 임신 기능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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