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아시아경기대회)이란? (종목. 역대개최지. 차기개최지. 역대우승국)

아시안게임(Asian Games)

아시아경기대회라고 불립니다. 1951년 인도 전 총리 네루의 제창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을 얻어 아시아 각국 상호 간의 친선과 경기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국제올림픽경기에 대비할 목적으로 창설된 스포츠대회입니다.

1948년 런던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에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인도, 자유중국, 스리랑카, 필리핀, 버마 등 총 6개국이 모여서 4년마다 한 번씩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991년에 소련이 붕괴되면서, 연방국가들이 독립을 했습니다. 이때 독립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도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에 가입하여,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부터 참여하였습니다.

현재 참가국 수는 총 45개 국가입니다.

국제올림픽대회 사이에 4년마다 열리며 회원국 중 희망국에서 개최됩니다.

제1회 대회는 1951년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개최됐습니다. (참고로 1951년 대회 때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참가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6년 제10회 서울대회, 2002년 제14회 부산대회 개최에 이어 2014년에는 인천시에서 제17회 대회가 열렸습니다.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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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브레이크 댄스

→ 병역혜택 이슈로 항상 주목을 받는 야구가, 지난번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최대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은 아시안게임에 프로선수들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프로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올림픽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좋은 것이 아시안게임입니다. 그래서 비판을 여러 사람들의 비판을 받기도 하죠. 잘해야 본전인 게임입니다.

→ 수많은 종목 중에서 잘 모르는 종목들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카바디'가 있는데요. 작년에 뭉쳐야찬다2부터 출연 중인 이장군 선수 때문에 알게 된 종목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에도 출전한다고 하니, 관심 있게 지켜볼 생각입니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더불어, 비인기 종목이라 불리는 시합이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이 응원을 받을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2018 카바디결승전

→ 비인기 종목의 설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카바디는 당시 결승에 진출했는데도 불구하고, 타경기 결승과 겹친다는 이유로 중계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카바디는 비인기 종목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단복도 지원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선수들이랑 협회가 돈을 합쳐 샀었다고 합니다. 명색이 국가대표로 출전했는데, 기본적인 것도 지급받지 못하였다니...

이장군 선수의 바람대로, 관심을 많이 받고 좋은 지원 속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