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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래끼란?
다래끼(맥립종)는 눈꺼풀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주로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흔히 눈에 뭐가 났다, 눈이 아프고 부었다는 말로 표현되죠.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눈꺼풀 통증
- 빨갛게 부어오름
- 이물감
- 눈물 또는 고름 분비
👉 바이러스가 아닌 세균성 감염이므로 전염 가능성은 낮지만, 손 위생이 중요합니다.
🧼 다래끼 초기 대처 방법
1. 손으로 만지지 마세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절대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입니다. 짜거나 문지르면 감염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2. 따뜻한 찜질
따뜻한 수건이나 찜질팩을 5~10분 정도 눈 위에 얹어주세요. 혈액순환을 도와 염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 하루 3~4회가 적당합니다.
3. 인공눈물 사용
눈이 건조하면 더 불편할 수 있으므로,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사용하면 이물감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4. 화장은 금지!
다래끼가 있을 땐 화장을 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장품이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 약이나 치료는 어떻게?
▶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연고
경증이라면 무균 안과용 연고(예: 토브람아이신 등)를 약국에서 구입해 바를 수 있습니다.
단, 정확한 진단 없이 사용하지 마세요.
▶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안과 방문이 필수입니다:
- 3일 이상 낫지 않음
- 통증이 심하거나 시야에 영향
- 재발이 잦음
- 눈 전체가 붓고 열이 남
병원에서는 항생제 점안액, 연고 처방 또는 심할 경우 절개 배농을 하게 됩니다.
❌ 다래끼 났을 때 하면 안 되는 행동
- 무작정 짜기
- 손 안 씻고 눈 비비기
- 렌즈 착용
- 눈 화장하기
- 민간요법 무분별하게 시도
이런 행동은 상처를 악화시키고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예방법은?
- 손을 자주 씻고 눈을 만지지 않기
- 화장품, 렌즈 등 위생 철저히 하기
- 눈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
- 면역력 관리
📌 결론
다래끼는 흔한 질환이지만, 조기 대처와 위생 관리만 잘해도 대부분 빠르게 회복됩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짜거나 방치할 경우 만성 염증이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증상이 심해질 땐 꼭 안과 진료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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