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했던 것이 벌써 11년이 지났습니다. 쓰나미로 인해서 이미 큰 인명피해가 생긴 상황에서 당시 후쿠시마에 있던 원전까지 폭발하면서 대형참사가 되었었는데요. 지금까지도 이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1호기에는 심각한 균열이 드러나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일본 정부가 밝힌 폐로 작업 기간이 40여 년 동안 버틸 수 있냐는것입니다.
만약 이 상황에서 추가 지진으로 구조물이 무너지게 되어 내부에 있는 연료봉 1개라도 노출이 된다면, 100m 떨어진 곳에 있어도 차단이 없을 경우 수 시간 내에 치사량에 이르는 방사능에 피폭이 된다고 일본의 원자력 기술전문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피폭량이란?
피폭량에 대한 것은 관련 전공 및 분야에서 일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세하게 알지는 못합니다.
피폭의 양을 피폭량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피폭량이나 선량한도 등의 기준은 IAEA와 ICRP 등의 기관에서 권고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 예시만 들겠습니다.(양도 중요하지만, 기간도 중요합니다.)
피폭량을 계산할 때는 Sv(시버트)라는 단위를 사용합니다.
우리나라의 평균 자연 방사선량은 3.08 mSv/yr입니다. 반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근로자의 최대 피폭치는 250 mSv/yr입니다.
그린피스 재검토 요청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일본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오염수 등을 고려하지 않고 현실성 없는 계획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해양 방류를 포함해 폐로 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원자력발전소 공격의 위험성
이처럼 원자력발전소는 양날의 검입니다. 막대한 양의 전기를 생산해 낼 수 있지만, 사고가 났을 경우에는 상상하지 못할 재앙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러시아군의 공격에 의해서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게 된다면, 체르노빌사고 이상의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뿐만 아니라, 유럽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서든 피해가 없도록 반드시 보호해야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