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는 사람이 돈을 빌려달라고 할 때, 무엇을 봐야 할까요? 일단 기본적으로 A라는 사람이 수입이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내가 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돈을 빌려주면 충분히 갚을 능력이 되는지 잘 파악을 해야 하겠죠.
주식종목을 선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남의 말만 듣고, 혹은 차트의 상승 하락만 보고 매매를 할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체계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투자를 하면 좋지 않을까요?
1. 당기 순이익을 봐야합니다.
당기순이익이란 기업의 영업 이익에서 지출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을 말합니다. 주식종목을 고를 때는 일단 당기순손실 기업을 제외합니다.
Q. 만약 게임관련주일 경우는 어떨까요? 개발 단계라 수익이 나지 않은 게임사 중에 향후 기대감이 존재한다면, 위험해도 투자해도 될까요?
'무관심에 사서 뜨거운 관심에 팔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게임주들 같은 경우는 신작이 나올 때, 가장 많이 주가가 올라가고 출시와 함께 떨어집니다. 출시 직전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물론 출시 이후에 더 오를 수도 있겠지만, 그때는 본인이 잘 판단을 해야 합니다.
결론은 높이 오른 파도에 팔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시가총액을 봅니다.
3. PER값을 봅니다.
4. 재무제표를 봅니다.
5. 호재와 악재 뉴스를 봅니다.
6. 시가배당률을 확인합니다.
종목을 고를때 위의 6가지 방법을 표로 만들어서, 수치를 적어보고 서로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시>
A기업 | B기업 | C기업 | |
당기순이익 | |||
시가총액 | |||
PER | |||
재무제표 (부채비율 등) |
|||
호재와 악재 뉴스 | |||
시가배당률 |
투자가 항상 성공을 할 수는 없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보통 사람들은, 손실을 보고 끝냅니다. 수익을 냈든, 손해를 냈든 왜 그랬는지를 복기를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실한 기업을 무관심에 사두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처럼 전체적으로 장이 좋지 않아서, 어느종목도 쉽게 매수하지 못할 때, 위의 6가지 방법을 통해서 표를 정리해보고, 확신을 가지고 살 수 있다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준말입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위험은 사라지고 어느덧 기회만 남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위기속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지금 같은 하락장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분석하고 공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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