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줬던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들은 5월을 정점으로 끝을 모르고 떨어지다가, 여름에 다시 반등을 하게되었고, 11월달에는 비트코인이 8,000만원을 돌파하며 신고점을 돌파하였습니다. 그렇게 장미빛 미래가 그려지나 하는 찰나에, 여러가지 악재들이 겹치면서 다시 작년 여름 전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지만, 항상 우리가 원하는거 처럼 우상향을 하지는 않습니다. 단기적으로 봤을때는 등락을 반복하기도 하죠. 요즘과 같은 상황에서는 패닉셀을 하기 보다는 긴호흡으로 바라보는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인이 이대로 사라질거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서론이 길었습니다.
코인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Web 3.0을 들어본적이 있을겁니다.
이전에 Web 3.0과 관련된 글들을 몇개 업로드 했었는데요. 참고해주세요.
Web 3.0 이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탈중앙화(decentralization)를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인터넷 시대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Web 3.0이란 용어는 2014년 이더리움 공동개발자인 가빈 우드가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데이터와 콘텐츠가 소수의 테크 기업들에 집중된 현재의 Web 2.0과 대비되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Web 3.0의 아이디어는 기존 빅테크 기업들이나 비즈니스 모델인 '타깃 광고'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드는 것입니다.
ex)
- 토큰을 이용하여 직접 해당 인터넷 서비스의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 이상적인 Web 3.0 환경에서 인터넷 서비스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커뮤니티에 의해 운영되고 소유될 수 있다.
Web 1.0, 2.0, 3.0 의 차이
Web 1.0 | Web 2.0 | Web 3.0 | |
소통방식 | 읽기만 가능 | 읽기. 쓰기 | 읽기. 쓰기. 소유 |
매체 | 고정 텍스트 | 상호 콘텐츠 | 가상경제 |
운영주체 | 회사 | 플랫폼 | 사용자 네트워크 |
인프라 | 개인용 컴퓨터 PC | 클라우드. 모바일 | 블록체인 클라우드 |
운영권한 | 탈중앙화 | 중앙화 | 탈중앙화 |
Web 3.0 은 현재?
- 주류 트렌드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 게임이나 암호화폐 거래로만 한정될 것으로 보는 시선도 많다.
- Web 3.0에 대한 개념도 아직 명확하지 않다.
- 하지만 Web 3.0과 관련 기술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NFT 등 디지털 자산은 이미 금융시장에서 주요한 투자 테마 중 하나이다. 메타버스 또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Web 3.0 생태계에 속한 테마이다.
- 해외에서 블록체인, 암호화폐, NFT 등에 투자하는 ETF만 2021년에 10개가 넘는 상품이 새로 상장하였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BITO이다.
- 작년에 국내에 상장한 메타버스 ETF 4개 상품은 출시 3개말만에 자산이 1조원 이상이 되었다.
<국내 상장 메타버스 ETF>
<블록체인, 암호화폐, NFT, 디지털 자산 관련 해외 ETF>
Web 3.0 코인 종류
- 랠리
- 쿠사마
- 헤데라
- 니어프로토콜
- 파일코인
- 코스모스
- 시아코인
- 폴카닷
- 하이브
- 골램
- 앵커
- 누사이퍼
- 스토리지
- 베이직어텐션토큰
- 알고랜드
- 솔라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