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것 중에 하나가 바로 주가지수입니다. 그중 한국을 대표하는 코스피와 코스닥, 미국을 대표하는 다우존스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어떤것인지 알고 있어야, 전체적인 주식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본격적으로 주식공부를 할 준비가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해 봤으니,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수(Index)
- 어떤 값의 변화를 측정하려는 수
- 보통 100을 기준으로 합니다.
종합주가지수
- 한 두 종목이 아닌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장종목 전체 주가의 움직임을 지수로 산출한 지수입니다.
코스피지수(KOSPI 지수,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1. 1980년 1월 4일. 이날 코스피 시장에 상장도니 보통주 전 정목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놓았을 때, 오늘 현재 시가총액이 얼마나 되는지를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1980년 1월 4일 시가총액이 10조일때,
현재 코스피 지수가 3,000이라면
현재의 시가총액의 10조에서 300배 증가한 3,000조입니다.
코스닥지수(KOSDAQ지수, Korea Securities Dealers Authomated Quotation)
1. 1996년 7월 1일의 주가지수를 100으로 가정하여 코스피와 동일하게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Index)를 산출.
2. 하지만, 벤쳐붐이 사라지면서 주가지수가 37까지 폭락을 하게 됩니다.
이 후 2004년 1월 25일부터 기준지수를 100에서 1,000으로 변경한 후 적용하게 됐습니다.
코스피 200
1. 상장되어 있는 기업 中 시가총액 상위 200위 안에 드는 기업들에 대한 지수
2. KOSPI 200지수는 1990년 1월 3일 주가수준을 100으로 잡아 산출
3. 특정시점에서 200개 종목의 주식의 시가총액이 1990년 1월 3일에 비해 얼마나 늘고 즐었는지를 나타냅니다.
4. 200개에 해당하는 종목은 시장의 대표성, 유동성, 업종을 고려하여 결정하고,
연1회 정기심사를 거쳐 종목을 새로이 구성하고 7월 1일부터 적용을 합니다.
현재 코스 200 中 상위 10개종목입니다.
시가총액은 '삼성전자'가 압도적을 많습니다.
네이버랑 카카오가 5위권 안이라는게...
특히 카카오는 성장 속도가 남다른거 같습니다.
복습입니다.
"시가총액 = 주식수 × 주가 "
-> 시가총액을 이용한 지수가 있고, 주가를 이용한 지수가 있는데요.
※ 시가총액을 이용한게 국내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라면, 외국에서는 미국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사'가 작성해 발표하는 S&P 500지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500'이 나타내는것은 500개의 대형기업을 뜻합니다.
공업주(400종목), 운수주(20종목), 공공주(40종목), 금융주(40종목)의 그룹별 지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미국기업이죠.)
주가를 이용한 지수는 미국의 '다우(존스)지수' 입니다. 30개의 대표기업을 뽑게 되죠.
(참고로 '다우지수'가 주가지수의 최초의 지수입니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도 주가를 이용한 지수입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부동의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3위권과의 격차가 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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