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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with 굿펠라스/속담

'ㄷ'으로 시작하는 속담 정리

by 굿펠라스 2021.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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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다리 아래서 원님 꾸짖는다.

: 직접 말을 하지 못하고 뒷전에서 불평이나 욕을 하는 경우를 말함.

 

 

 

② 달도 차면 기운다.

: 모든 것은 왕성했다가 고비를 넘으면 다시 쇠해지기 마련이라는 말.

 

 

 

③ 닭 잡아 먹고 이웃 인심 잃는다.

: 예부터 우리나라는 이웃간의 인정을 중요시 했다.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먹을 때는 이웃에 나누어 주는 인정이 있는데 이를 하지 않아 이웃 인심을 잃는 경우를 말함.

 

(아버지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은게 있다. 닭이 됐든, 돼지가 됐든 고기를 먹는날에는 작은 마을 잔치가 펼쳐졌었다고 한다. 고기는 못먹어도, 그 고기로 만든 '기름'국을 먹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들었다고. 요즘에는 당연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어른들하고 같이 밥을 먹을때, 고깃국을 먹을때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다. '국물이 진짜야, 국물이 진국이다.' 고기 기름만 있어도 맛있게 먹었던 옛기억이 있기에, 그렇게 말씀하셨던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④ 대쪽으로 하늘을 엿보고 조개로 바다를 헨다.

: 조금 알고 있는 것으로는 전체를 말할 수 없음을 경계하는 말.

 

 

 

⑤ 도끼 가진 놈이 바늘 가진 놈을 못 당한다.

: 극단적인 무기는 함부로 휘두를 수 없으므로 웬만한 싸움에는 오히려 적절하지 못함을 이르는말.

 

 

 

⑥ 돈 빌려 주고 친구 잃는다.

: 친한 친구에게 돈을 빌려준 뒤는 빨리 갚으라고 재촉하기도 힘들다. 혹 오랫동안 갚지 않으면 싸우게 되어 사이가 멀어지게 되니 친구 사이에는 돈거래를 조심하라는 경계의 말.

 

(친구 혹은 지인, 친척에게 돈을 빌려준 경험이 생각보다 많을거라 생각한다. (가족은 제외하겠다) 나는 돈을 빌려주고 난뒤 맘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액수의 크기와는 상관없다. 빌려준 순간부터, 상황은 오히려 내가 '을'이 되고, 상대방이 '갑'이 된다. 돌려달라고 재촉하는거...쉽지않다. 양심이 있다면, 빌린사람이 제때 갚는게 제일 좋다.  빌릴때는 최소한 그저 액수만 말하지 말고, 정확히 어디에 어떻게 쓸것이며, 언제 정확하게 갚을수 있는지 확답을 받아 놓는게 낫다. 그렇지 않으면, 지인이든 친구든 가족이든 안빌려주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⑦ 돈은 많아도 걱정, 적어도 걱정.

: 돈이 많아도 남에게 화를 당할 수 있고, 적으면 쓸 곳이 있어도 쓸 수가 없어 걱정이니 돈은 벌 때나 쓸 때나 지혜롭게 해야 한다는 말. 

 

 

 

⑧ 두꺼비 파리 잡아먹듯 한다.

: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낼름낼름 잘 받아 먹거나 챙기는 모습을 말함. 혹은 몸집은 둔해 보여도 행동은 매우 빠름을 의미함.

 

 

 

⑨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 정이 들 때는 잘 느끼지 못해도, 정이 식을 때는 뚜렷이 알 수 있다는 말.

 

 

 

⑩ 등치고 배 문지르다.

: 남을 구박하거나 윽박지르면서 제삼자가 보는 데서는 돌봐주는 척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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