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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비 오는 날, 꼭 한 번쯤 궁금했던 이야기!
“천둥이 먼저일까? 번개가 먼저일까?”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드릴게요!
1) 결론부터 말하자면… 번개가 먼저입니다!
놀랍죠?
우리가 ‘우르르 쾅쾅’ 소리를 듣고 나서 번쩍이는 걸 본 것 같아도,
사실 하늘에서 먼저 일어나는 건 번개⚡예요.
🌩 왜 번개가 먼저일까요?
1. 속도의 차이 때문!
- 번개(빛)의 속도는 약 30만 km/s
- 천둥(소리)의 속도는 약 340 m/s
즉, 둘 다 같은 시점에 발생하더라도 빛은 거의 즉시 도달,
소리는 느리게 도달하기 때문에 우리가 번개를 먼저 보고 천둥은 나중에 듣는 것입니다.
Q. 천둥 소리는 왜 나요?
하늘에서 번개가 공기를 순식간에 가열시키면서 공기 팽창 → 충격파 발생!
이 충격파가 ‘우르르 쾅쾅’ 천둥소리로 들리는 거랍니다.
번개와 나의 거리, 이렇게 계산하세요!
⏱ 번개가 번쩍!
⏳ 천둥소리가 들릴 때까지 초를 세세요.
1초에 약 340m니까,
ex) 5초 후에 천둥 소리가 들렸다? → 약 1.7km 떨어진 곳에 번개가 친 것!
요약 정리
구분 | 발생 순서 | 도달 순서 |
번개 | 먼저 발생 | 먼저 도착 |
천둥 | 번개 이후 발생 | 나중에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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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름철 번개 사고 예방법 총정리!
"몰라서 당하는 번개 사고, 이렇게 막으세요!"
매년 여름철 장마와 태풍 시즌, 갑작스러운 천둥번개⚡에 놀라신 적 많으시죠?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계절엔 번개로 인한 사고도 급증합니다.
꼭 알아야 할 여름철 번개 사고 예방법을 알려드릴게요!
Q. 번개 사고, 얼마나 위험할까요?
- 인체에 흐를 경우 심정지·화상·청력 손상 유발
- 낙뢰 사망률은 평균 10~30%
- 대부분 “잘못된 행동” 때문에 피해가 발생합니다.
번개 치기 시작하면, 이렇게 행동하세요!
1️⃣ 실내로 즉시 대피
- 자동차, 건물, 집 안 등 밀폐된 공간이 가장 안전!
- 텐트, 파고라, 그늘막 등은 안전한 장소가 아님!
※ 우산에 금속이 있다면 들고 뛰지 마세요.
2️⃣ 물가에서는 즉시 이동
- 수영장, 바다, 계곡, 낚시터는 번개가 가장 위험한 장소
- 물이 전기를 잘 통하게 하므로, 즉시 밖으로 나오세요.
3️⃣ 나무 아래 피하기 금지
- 번개는 높은 곳에 떨어집니다.
- 나무에 치면 전류가 지면으로 퍼지며 그 아래 있는 사람에게도 피해!
4️⃣ 전자기기, 금속에서 멀리 떨어지기
- 휴대폰, 이어폰, 금속 목걸이, 자전거, 우산 등
→ 전기 잘 통하므로 잠시 내려놓거나 사용 자제!
5️⃣ 차 안에 있다면 창문 닫고 대기
- 자동차는 일종의 ‘파라데이 케이지’ 역할로 전기 차단 효과 있음
- 단, 창문 열려 있거나 외부 접촉 시 효과 떨어짐
Q. 아이와 함께할 때는?
- 아이들은 무서워 도망치려 함 → 항상 옆에서 행동 지도
- 유치원, 학교 단체활동 전 사전 교육 필수
야외 활동 전 꼭 확인할 것!
- 기상청 날씨 어플에서 낙뢰 주의보 확인
- 번개 예보 있을 경우 야외 활동 취소 또는 일정 조정
📝 상황별 대처 요약표
상황 | 행동 요령 |
산/들판에 있을 때 | 최대한 낮은 자세로 움츠리기 |
차 안에 있을 때 | 창문 닫고 내부에 머무르기 |
물가에 있을 때 | 즉시 밖으로 나와 멀리 이동 |
집 안에 있을 때 | 전기 제품 사용 최소화, 창문 닫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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