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쿠팡파트너스로부터 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아무에게나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열심히 활동하는 일부 선정된 파트너'에게만 혜택이 주어진다고 쓰여 있습니다.
쿠팡파트너스를 안 지는 1년 정도가 되었는데, 본격적으로 제대로 해보자고 생각했던 건 2021년 11월이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지식인 댓글을 활용하였고, 하루에 몇 개씩 꾸준히 해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요령없이 했기 때문에, 큰 수익은 없었습니다. 제대로 안 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쿠팡파트너스 기본 커미션
쿠팡파트너스 활동으로 받을 수 있는 기본 커미션은 구매액에 3%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만든 쿠팡 링크를 통해서, 100만 원의 제품을 누군가 구매를 했다면, 100만 원의 3%인 3만 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겁니다.
추가 커미션 랠리 안내
2022년 1월 수익 대비가 아니라, 2021년 11월 실적대비 2022년 2월에 더 많은 실적을 발생시켰을 때 구매액 증가분에 대해 4.5%를 준다고 적혀 있습니다. 기존의 3%보다 1.5%를 더 주는 것입니다. 11월의 수익은 미비하기 때문에, 충분히 추가 커미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추가 커미션은 제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부 내용>
2021년 11월 실적(12월 25일 정상분)과 같은 금액까지는 동일하게 3%의 커미션을 지급하고, 11월 실적을 초과할 경우 초과된 실적분에 대해 1.5% 커미션을 추가로 지급해 주는것입니다.
정산 일정은 2022년 3월 25일이며, 추가되는 커미션은 2022년 4월 15일 지급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2021년 11월 실적이 100만 원이고 2022년 실적이 200만 원일 경우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100만 원의 3%인 3만원 + 초과한 100만원의 4.5%인 4만 5천 원 = 7만 5천원
(추가 커미션 랠리에 선정이 되지 않았다면, 2022년 2월 실적인 200만 원의 3%, 6만 원의 수익이었을 겁니다. 추가로 1만 5천 원의 수익을 더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시금액이 적어서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구매액이 커지면 커질수록 수익은 커질 것입니다.
※ 참고로 실적 정산은 '다음 달 25일'에 정산이 됩니다. 그리고 실제 통장으로 지급은 그다음 달 15일 날 받게 됩니다.
메일로 온 추가 커미션 랠리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에 설명한 것으로 이해가 부족한 분들은 표를 보면 바로 이해가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쿠팡 파트너스 주의사항
- 검증되지 않은 / 승인되지 않은 방식으로 광고를 진행하지 않아야 합니다.
- 추가되는 채널이 있을 경우 쿠팡 파트너스 -> 계정관리 -> 웹사이트/앱 목록 상에 꼭 업데이트를 해주어야 합니다.
- 약관 위반 및 이상 트래픽 발생 시 프로모션은 즉각 중단되며 무효 처리될 수 있으니, 이점 꼭 참고해야 주십시오.
- 본 랠리는 당사 사정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 본 커미션 랠리의 수익은 일반적인 수익과는 별도로 정산됩니다.
- 탈퇴 시점에 따라 랠리를 통한 수익금 지급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2월 추가 커미션의 경우 2022년 3월 말일까지 가입상태를 유지할 경우 보너스가 지급됩니다.
- 동일한 사업자로 복수의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경우 커미션 랠리의 기준은 모든 AF ID의 매출을 합산한 사업자 단위의 매출을 기준으로 하며, 정산 또한 통합된 사업자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 본 랠리는 기준 월 대비 실적을 증대시키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취지와 달리 부정한 방법으로 이익을 증대시키는 활동이 확인되는 경우 수익금 지급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쿠팡파트너스 후기
쿠팡파트너스활동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단순히 광고글을 쓰면, 광고성 글로 인식이 되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제외 조치를 당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 개의 아이디로 실험을 해봤습니다. 단순 파트너스 글들만 올렸을 때, 방문자가 급격히 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방문자수가 대폭 줄어서 확인해 봤더니, 검색 누락이 됐습니다. 당시에는 충격이 없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노력이 물거품이 된 거 같은 기분 때문에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틀 뒤 다시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계정의 블로그를 활용해서, 기존처럼 단순 광고성 글만 쓰지 않고, 다른 글들을 보충했습니다. 이후 2달 정도가 흘렀고, 아직까지는 다행히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미약합니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정도의 수익도 아닙니다. 하지만, 지난 두 달간의 노력이 없었다면, 쿠팡 파트너스라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지도 못했을뿐더러, 지금처럼 추가 커미션 랠리에 선정의 행운도 누리지 못했을 겁니다.
쿠팡 파트너스도 그렇고, 블로그도 그렇고, 유튜브도 그렇고 잘만 한다면 좋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지만,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절대 포기하면 안 됩니다. 저는 당장의 효과가 없더라도, 장작을 쌓아 올린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장작은 제가 인위적으로 없애지 않는 이상, 축적되니까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장작에 불이 붙는 순간 큰 효과를 기대하면서 말이죠.
글을 꾸준히, 그리고 꾸준히, 그리고 꾸준히 계속 써야 합니다. 글을 쓰면서, 자기만의 데이터를 찾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쿠팡파트너스 추천인
쿠팡파트너스를 해보지 않고, 이제 시작해보려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중에도 그런 분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파트너스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할 때, '추천인 코드 입력'란이 있습니다. 가입 시, 추천인 코드를 넣으면 첫 달은 4%가 적립되는 혜택이 있습니다. 원래의 3% 수수료가 아닌 1%의 수수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ID: AF5753650
저의 코드인데, 입력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제가 즐겨보는 '이사양잡스'채널입니다. 쿠팡파트너스와 관련된 영상들이 있으니, 몇 가지 영상 참고하셔서 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블로그와 쿠팡파트너스의 성공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무아지경으로 포스팅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단은 글을 써봐야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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