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가치에 대한 이해, 의사 발표의 정확성 및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 면접위원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5분 스피치 평가가 2015년에 도입되었습니다.
성공적인 스피치를 위한 방법
1.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말한다.
시간 제약과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는 부담 때문에 불안, 초조, 긴장 등이 고조되기도 합니다. 심리적 압박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스피치의 성패가 좌우되므로 심리적 안정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면접 공포증 사례 1위는 목소리 떨림이고, 그 다음이 말 더듬음, 안면홍조, 식은땀 흘림 순이었습니다.
발표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타인 앞에서 스피치를 자주 경험하여 적극적으로 면역성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무슨일을 하든지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을 믿는 사람만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습니다.
2. 효과적인 전달 능력을 기른다.
목소리는 대상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며, 의미 전달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자신의 발성을 정확히 알고 고저, 강단, 장단의 연습을 통해 신뢰와 호감을 주는 음성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피치에서 바람직한 호흡법은 숨을 들이마시면 배가 자연스럽게 나오고 말을 할 때에는 배에 힘이 들어가는 복식 호흡입니다.
단조롭게 이야기를 이어갈 경우, 듣는 사람이 지루하게 느낄 수 있고 의미 전달도 효과적으로 하기 힘듭니다. 이럴 때 말의 억양이나 속도에 변화를 주어 말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신문 사설 등을 말의 강약과 어조의 빠르기에 변화를 주어 말하듯이 읽어보는 연습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시각적인 요소도 중요하다.
면접을 볼 때에는 서 있는 자세와 인사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서 있을 때 어깨를 너무 펴고 경직된 자세를 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진심어린 아이컨택트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미소는 가장 손쉽고 아름다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입니다. 면접관은 응시자의 웃는 얼굴을 통해서 긍정적인 면모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자주 웃는 연습을 해줘야, 면접장에서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을 수 있습니다.
인사를 하기 전에 면접관을 응시하며 눈을 맞춥니다. 또한 눈동자를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곁눈질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말을 하지 않을 때에는 입을 벌리고 있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4. 답변속에 자신의 철학을 담는다.
어떤 주제에 관하여 답변할 때에는 반드시 그 안에 자신만의 철학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주관 없는 답변은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5.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한다.
부정적인 표현은 되도록이면 피하고 긍정적인 언어로 바꿔서 표현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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