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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차돌에 바람들면 석돌보다 못하다.
: 야무진 사람이 한 번 타락하면 헤픈 사람보다 더 걷잡을 수 없다는 말.
② 참깨 들깨 노는데 아주까리 못 놀까.
: 어중이 떠중이 다 활동하거나 참여하는 일에 어엿한 내가 어찌 못 끼겠는가 하는 뜻.
③ 천생 버릇은 임을 봐도 못 고친다.
: 타고 난 버릇은 고치기 어렵다는 말.
④ 첫나들이를 한다.
: 얼굴이 검정따위로 더러워진 사람을 조롱할 때 이르는 말.
⑤ 초가 삼간이 다 타도 빈대 죽는 것만 시원하다.
: 비록 큰 손해를 보더라도 미운 놈만 없어진다면 속시원하다는 뜻.
⑥ 촌닭 관청에 간 것 같다.
: 경험이 없는 일을 당하여 어리둥절해 하는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⑦ 친구는 옛 친구가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
: 물건은 새것이 좋지만 친구는 오래 사구니 친구일수록 정의가 두텁다는 말.
⑧ 칠월 장마는 꾸어서 해도 한다.
: 칠월에는 으레 장마가 있게 마련이라는 말.
⑨ 칠팔월 수숫잎.
: 성질이 약하여 번복하기 쉬운 사람을 이르는 말.
⑩ 참 먹은 지네
: 할 말을 못 하고 있는 사람을 비유하며 이르는 말.
: 기운을 못 쓰고 기가 죽은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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