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땅 투자가 필요하다. 이미 대한민국은 100세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형 평수의 아파트가 중대형 아파트보다 인기가 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소형 평수의 땅이 대형 평수의 땅보다 사람들로부터 관심사이다.
소형 평수의 땅은 아파트와 달리 서민들이 관심을 가져볼만도 하다.
소형아파트나 서민용 공동주택인 도시형생활주택과 땅은 소액장기 투자종목으로 자리매김을 해가고 있다. 이 중에서 서민들이 직접적으로 관심을 가져볼만한 종목은 '땅'이다. 왜냐하면, 가장 적은 돈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방법만 안다면 시작해 볼 수 있다.
단, 땅 투자의 핵심만 안다면 난관을 피할 수 있고, 토지 보는 눈과 개발가능성 판단을 위한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
프롭테크
프롭테크(Prop Tech)는 정보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부동산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로, 전통적으로 로테크 산업에 속했던 부동산이 IT 기술과 결합해 새롭게 태어난 신 디지털 산업분야이다.
프롭테크 비즈니스 영역은 크게 중개 및 임대, 부동산 관리, 프로젝트 개발, 투자 및 자금 조달 분야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이제는 몇 분 안에 시세파악부터 가설계까지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부동산 관련해서는 정말 많은 사이트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 몇가지만 추천해본다.
직방 / MR.HOMES / 밸류맵 / disco / 랜드북
1. 아파트의 경우, 단지별로 동일 면적의 거래가 다수 있기 때문에 손품을 팔면 최근 시세변동 내역을 파악하기 어렵지 않다. 하지만, 토지+건물에서 건물가치를 빼야 하므로 약간의 기술적인 부분을 학습해야 한다.
건물원가를 빼고 토지가격을 계산한 후 '평'으로 나누면 평당금액이 나온다.
2. 토지매입은 차후에 해도 늦지 않지만, 미리 선점을 해야 한다.
예시 1) 변호사 강용석은 2003년 판교근처에 44평 땅을 1억 2천만원 주고 샀는데, 12년이 흐른 2015년에 약 15억원으로 12배가 올랐다고 한다. 강용석의 사례를 통해 볼 수 있는 것은 '땅값이 반드시 오르는 토지에 투자했냐이다'. 2003년 당시 구입했던 판교지역은 그린벨트 지역이었다. 투자하기 쉽지 않은 지역이었다.
3. 건축에 대한 기본개념을 배우고, 위에서 소개한 랜드북을 활용하면 좋다. 2020년 3기 신도시 등 각종 개발 사업으로 상당한 양의 토지보상금이 시중에 풀린다고 예상을 했고, 2021년까지 약 90조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시장에 풀리는데 3기 신도시 보상은 협의가 늦어지게 되더라도 22년까지는 보상이 풀리게 될것이고, 그 중 대체토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수요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수요자가 늘어나니 신도시 주변 토지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
<3기 신도시>
- 남양주 왕숙지구
- 하남 교산지구
-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 고양 창릉
- 부천 대장
- 광명 시흥
- 안산 장상
- 의왕, 군포, 안산
- 화성봉담
- 화성진안
- 과천
토지 매입전에 해야 할 일
1. 해당토지의 투자가치는 토지가치 상승여력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2. 도시계획을 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3. 도시군기본계획, 도시군관리계획의 개념을 알아두고 인구유입의 가능성을 확인한다.
4. 철도 및 도로, 산업단지, 신도시 개발계획 등을 확인하다.
5. 프롭테크를 활용하여 토지시세와 필요서류를 확인한다.
6. 개발제한구역은 해제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7. 농업진흥지역은 해제되고 있는지, 아니면 지정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8.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지정되고 있는지, 아니면 해제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9. 위의 상황을 복합적으로 알아본 후, 토지가치가 상승하는 곳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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