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자들은 총자산이 100억원은 되어야 부자라고 생각한다"
부자의 사전적 정의
: 재물이 많아 살림이 넉넉한 사람
100억원 미만을 선택한 부자가 48.3%이고, 100억원이상을 선택한 부자가 51.8%로 과반수 이상의 부자가 100억원 이상을 부자 기준으로 생각했습니다. 300억원이상을 선택한 부자도 11.5%를 차지했습니다.
"부자들은 금융자산 기준 '50억원이상'.
총자산 기준 '100억원이상'일 때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하는 한국 부자는 38.8%로 나타났습니다.
이 비율은 자신이 보유한 금융자산 규모에 따라 차이를 보였습니다. 금융자산의규모가 클수록 본인이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총자산규모별로 살펴봤을때도 규모가 커질수록 본인이 부자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부자가 꼽은 가장 기여도가 큰 부의 원천은 '사업소득'이며,
전년 대비 응답률이 증가했다"
부의 원천 순위
1위 사업소득
2위 부동산투자
3위 상속 및 증여
4위 금융투자
5위 근로소득
"부의 원천이며 성장 기초가 되는 '종잣돈',
부자들은 최소 5억원으로 본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종잣돈 입니다. 종잣돈이 있어야 투자를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한국 부자들이 생각하는 종잣돈은 평균 8억 원이며, 총자산이 많을수록 금액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부자들이 최소 종잣돈을 모은 시기는 평균 42세로 나타났습니다. 단, 종잣돈의 규모가 작을수록 종잣돈을 모은 시기는 빨랐습니다.
총자산이 많을수록 종잣돈 마련 방법의 하나로 '상가'를 활용함을 알 수 있습니다. 총자산 50 ~ 100억원미만 부자는 상가를 5위에, 100억원이상 부자는 4위로 꼽았습니다. 상가투자에는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도 하고,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총자산규모가 50억미만인 사람들의 종잣돈 마련방법에는 상가투자가 순위권에 없었습니다.
<최소 종잣돈 기준>
5억원 미만 - 39세
5~10억원 미만 - 42세
10억원 이상 - 44세
<종잣돈을 마련하는 방법>
1위 주식
2위 거주용 주택
3위 거주용외 아파트
4위 거주용외 재건축 아파트
5위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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