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다보면 꼭 나오는 용어중에 하나가 액면분할입니다. 보통 주가가 높을때 시행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1주당 가격이 너무 높으면, 신규 매수자의 유입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부담스럽죠. 액면분할은 이런 주식을 쪼개는 겁니다. 대표적인게 몇년전에 삼성전자와, 작년의 카카오를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액면분할에 대해서
간단히 한번 공부해보겠습니다.
2018년 1월달의 기사입니다.
당시 한주에 250만원이었던 삼성전자 주식이
50 : 1 액면분할로 5만원이 됐었던
엄청난 사건중에 하나였죠.
비싸서 차마 삼성전자를 사지 못했던
개미투자자들의 엄청난 반응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인기있는 주식의 액면분할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이처럼, 액면분할은
투자자 저변 확대와 유동성 증대 효과 등 주식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기업가치의 증대에도 도움이 될것이라고 기대를 하게 됩니다.
끝이 어딘지 모르고 달려 나가던
카카오입니다.
9월초까지만 해도, 주식 그래프는 우상향을 하고 있었는데요.
과연 현재의 위기를 어떻게 잘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그래도 이제는 대기업이기에
이 상황을 넋놓고 지켜만 보고 있지는 않겠죠?
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분명 마련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액면분할이란?
① 주가가 너무 높아 주식의 유통이 어려운 경우,
주가를 낮추고 주식수를 늘려 유통이 자유롭게 할 목적으로 한다.
② 주식수가 증가하지만, 자본과 자본금의 변화는 없다.
(무상증자는 자본금은 변화하지만 자본의 변화는 없다. 비교!)
③ 적대적 합병(M&A)로부터 보호하는 효과를 얻을수 있다.
-> 주주의 머리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주주들을 한데 모으는게 이전보다 훨씬 어려워진다.
Q. 액면분할을 해도 변화가 없는것?
- 자본, 자본금, 시가총액
Q. 액면분할을 하면 변화가 있는것?
- 액면가, 주식수, 주가
'경제 TV 너무경 : 너무 쉬운 경제'
윤성종 선생님의 강의를 보고 공부 / 정리를 해봤습니다.
정말 쉽게 가르쳐 주시네요!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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