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롱
노래를 함께 부르는 것을 뜻하는 말로, 국내에서는 영화나 뮤지켤, 콘서트와 같은 문화예술 작품에서 나오는 노래를 관객들이 함꼐 따라 부르는 것을 이르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비슷한 한국어로는 '제창, '떼창'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음악 영화들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싱어롱 문화는 더욱 확산되었는데, 특히 2014년에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비영어권 최초로 싱어롱 버전을 상영해 이목을 끈 바 있습니다.
이 방식은, 영화 도중에 노래가 나오는 부분을 관객이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영어 가사를 자막으로 보여줘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한 상영 방식입니다.
2018년에는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인 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였던 '보헤미안 랩소디'가 흥행하면서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상영관이 인기를 끈적이 있습니다.
다음은 실제 뉴스에 나왔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 영상입니다.
싱어롱 상영관은 어디서 확인?
찾아보니, CGV앱을 깔면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기상영을 하는곳은 없고, 어떤 영화이냐에 따라 다르니 확인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싱어롱 상영영화는?
보헤미안 랩소디처럼 싱어롱 상영을 했던 영화는 대표적으로 #겨울왕국, #보헤미안 랩소디, #라라랜드, #미녀와 야수, #맘마미아 등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로는 영화관 출입자체도 상당기간동안 제한을 받아왔고,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 해야하기 때문에, 코로나19 이전처럼 영화관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는것은 앞으로도 시간이 좀 더 걸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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