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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그리고 GoodFellas/건강

02. 건강에 대한 궁금한 사실들

by 굿펠라스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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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가 여자보다 술을 더 잘 마실까?

 

YES.

남자는 여자보다 알코올 분해효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알코올 농도의 반 이상이 혈중에 들어가기 전에 감소한다. 남자가 여자보다 신체가 상대적으로 더 크고 힘이 세기 때문에 술을 더 잘 마시는 것은 아니다. 

 

2. 설사병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장좋은 치료방법은 아무것도 먹지않고 기다리는것일까? 보통 설사는 장 운동을 마비시키고, 장벽에서 수분을 빠져나오게 하는 독소를 내뿜는 세균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설사병(장염)에 걸렸을때는 무엇을 먹기만 하면 화장실로 직행하기 일쑤다. 어떻게 하는것일 좋을까?

 

밥과 국을 먹어보는것도 방법이다. 밥과 국에서 필요한 당분을 공급받아 장의 내벽 세포를 보호한다. 칼슘제도 효과가 있다. 칼슘성분이 근육 운동을 둔화시키기 때문에 음식물이 창자를 빠르게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3. 섬유질이 대장암을 예방한다?

 

NO.  섬유질이 대장암까지 예방해주지는 않는다. 단, 섬유질이 소화관에 매우 좋은 영양소인것은 맞다. 소아용 아스피린을 하루에 2알씩 복용해주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을 40%까지 낮출 수 있다. 그리고 엽산이나 칼슘을 많이 섭취하면 3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하는것이다. 암 전 단계의 용종을 발견해서 떼어내는것이 중요하다. 또한 평소에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지는 않는지 정기적으로 검사하는것도 중요하다. 

 

4. 과민성 방광일 경우 소변을 참아야 할까?

 

과민성 방광이란 소변이 다 차지 않았는데도 화장실에 가고 싶어하는것을 말한다.

이를 치료를 위해 소변을 어느정도는 참을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한다.

하루에 8차례 이상 소변을 보는것을 빈뇨라고 하며, 소변을 참기 힘들어하는것을 절박뇨라고 한다. 소변이 나도 모르게 새어 나오는것을 요실금, 참지 못해서 소변이 새어 나오는것을 '절박' 요실금이라고 한다.

 

과민성 방광을 방치하면 신장 기능이 악화된다.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산부인과 나 비뇨기과를 찾아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과민성 방광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정상인에 비해 과민성 방광 환자의 경우 우울증 빈도가 3배 높다고 하니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5. 데시벨이란?

 

소음 강도와 소음으로 인해 입는 손상을 판정할 때 데시벨이라는 척도를 이용한다. 데시벨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데시벨  
0 거의 고요한 상태
15 속삭임
60 보통의 대화
85 코 고는 소리
90 잔디 깎는 기계
110 자동차 경적
120 ROCK콘서트, 제트 엔진
140 총소리, 폭죽

소음의 크기는 모두 소리 가까이에서 측정한것이며, 거리가 멀어질수록 작아지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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