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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그리고 GoodFellas

일본식 양고기구이 칭기즈칸의 유래(몽골식 양고기요리와 비교)

by 굿펠라스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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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칸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이름만 들었을때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인
인물인 칭기즈칸을 이야기하는거 같지만,
사실 아무런 관계가 없다.

양고기와 관련된 '칭기즈칸'은
둥근 철판 위에 양고기와 채소를 구워먹는
일본식 요리이다.

일본식 양고기구이 '칭기즈칸'


몽골에서 양고기를 즐겨 먹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요리법은 전혀 다르다.
몽골의 전통적인 양고기 요리는
철판을 사용하지 않고
큰 나무 구멍 속에 고기와 채소를 넣은 뒤 구워낸다.

이를 '허르헉'이라고 부른다.

몽골 양고기요리 '허르헉'

<칭기즈칸의 유래>

'칭기즈칸'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는 나무위키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설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은 군복에 쓰일 양모를 공급하기 위해 많은 '양'을 사육하였지만, 전쟁이 끝나자 양모의 수요가 줄어들었고, 이에 양들을 처리하고자 고안된 요리이다. 육식문화가 익숙치 않았떤 일본인들에게는 특유의 냄새가 나는 양요리에 거부감이 있었다. 이에 해결책으로 고안해낸것이 '냄비요리방식'이다. 보통 수입산 램(Lamb)을 사용하고 있고, 현재는 훗카이도에서 반드시 먹어야할 요리가 되었다. 일본에서는 한국이나 중국에서 인기있는 '양꼬치'보다, 칭기즈칸 방식의 '양고기' 요리를 즐겨먹는것으로 유명하다. 요리이름을 '칭기즈칸'이라고 지은 이유는 '양고기'하면 떠오르는게 '몽골'이고, 몽골 하면 떠오르는게 '칭기즈칸'이라는 설이라는게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설이다.


두번째는 저자가 책을 보다가 발견한 내용이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칭기즈칸'이라는 이름을 붙인건
와시자와 요시지라는 신문기자였다.

그가 취재차 중국에 갔을때 고물상에서
야구경기에서 포수들이 쓰는 포수용장갑처럼 생긴
철판을 손에 넣었는데,
거기에 양고기를 구워먹어보니

맛이 너무 좋았던거다.

그는 자기가 만든 요리에 '칭기즈칸'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이것이 훗카이도를 중심으로 퍼져 유명해졌다.

훗카이도 칭기즈칸

<생각 더하기>

어떤 유래가 맞는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한다.

이외에 다른 역사적인것들에 대한 유래도
다양한 설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오래된 일일수록,
100%정확한 사실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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