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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중학교에 들어가야 알파벳을 배우기 시작했었는데, 요새는 어렸을 때부터 조기교육으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글로벌시대에 맞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영어는 그만큼 우리가 미래를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영어 몰입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찬성과 반대, 어떤 의견들이 있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어 몰입교육에 대한 찬성 입장
- 국제화 시대에 영어의 영향력은 엄청나다고 생각한다.
-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대한민국의 경우,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며 인재들이 국제사회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영어의 습득이 필수적이다.
- 영어 몰입교육은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여 학생으로 하여금 회화와 듣기 실력의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 공교육기관에서 영어의 중요성에 부응할 수 있는 기회를 모든 학생에게 수업을 통해 평등하게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 학교에서 영어 위주의 교육을 함으로써 영어사교육비 또한 자연스럽게 감소할 수 있을 것이다.
영어 몰입교육에 대한 반대 입장
- 영어로 모든 수업을 진행할 경우 자국어의 정체성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 학생들이 국어에 대한 자긍심을 떨어뜨리며 연령에 맞는 국어 학습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
- 영어로 수업이 가능한 교원을 충원하는 것도 큰 문제이다.
- 각 과목을 영어로 자세하고,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자질을 가진 교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영어 몰입도 교육을 도입할 경우 도리어 학생들의 학습에 더 큰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 영어 수업을 할 경우,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다.
- 학생들이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더 많은 사교육비를 지불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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