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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with 굿펠라스/주식

손익계산서 vs 손익분기점

by 굿펠라스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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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계산서

 기업의 경영성과를 명확히 하기 위해 영업연도 중 발생한 모든 수익과 이에 대응한 비용을 기재하고 그 기간 동안의 순이익을 표시하는 계산서입니다. 

 

 발생주의, 실현주의, 수익비용대응의 원칙, 총액주의, 구분표시의 원칙에 의해 작성이 됩니다.

 

 손익계산서는 대차대조표와 함께 경영활동에 의한 순손익을 계산하는것이므로 두 계산에 의한 순손익액은 동액이어야 합니다.

 

 보고식과 계정식 두 종류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보고식 작성을 원칙으로 합니다. 


손익분기점

 BEP(Break-even point)라고 합니다. 매출액과 그 매출을 위해 소요된 모든 비용이 일치되는 점으로, 투입된 비용을 완전히 회수할 수 있는 매출액이 얼마인가를 나타냅니다. 이 손익분기점 이상의 매출을 올림으로써 비로소 이익이 생깁니다. 

 

 손익분기점 비용은 손익분기점을 매출액으로 나눈것이며, 이 비율이 낮을수록 수익률은 높게 나타납니다. 


 손익분기점이라는 말은, 영화업계의 성공을 논할때 많이 이야기합니다. 배우들의 몸값이 비싸고, 제작비가 많이 들어갈수록(소위 블록버스터 영화..) 손익분기점은 높게 잡히겠죠.

 

 2018년에 개봉했던 영화 '인랑'강동원, 정우성, 한효주, 김무열 배우가 나왔던 영화인데, 손익분기점 관객수가 600만 명이었습니다.

인랑
인랑

 하지만 최종 관객수는 89만 명으로, 손익분기점에 한참 미치지 못했죠. 공들여 찍었지만, 투자한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손익분기점을 떠나서 600만 명 자체도 큰 숫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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