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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잔치 때 국수를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ft.잔치국수. 춘천막국수)

by 굿펠라스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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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면 떠오르는 음식. 바로 잔치국수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들이 꼭 한 번씩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 중에 하나가 바로, 언제 국수 먹을 수 있냐는 말일 것입니다. 국수는 어디에서 유래가 되었고, 왜 잔칫날에는 국수를 먹어야 하는 것일까요?


국수의 유래

 

국수는 중국에서 시작된 음식입니다. 한나라 때 밀이 중국에서 한반도로 들어왔고, 여기서 얻은 밀가루를 면이라고 불렀는데, 이 면으로 국수를 만들어 먹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 때부터 귀족들의 별식으로 국수가 유행했습니다. 그러나 밀이 귀했기 때문에, 귀족이 아닌 가난한 백성들은 국수를 구경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서민들은 대부분 제사나 잔치 등의 특별한 날에만 국수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혼인을 할 때 국수를 먹는 관습은 고려시대 때부터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잔치국수
잔치국수


국수를 먹는 의미는?

 

신랑 신부에게는 국수의 긴 면발처럼 오래도록 해로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국수의 보편화

 

요즘에는 국수 하면 언제 어디서든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밀가루가 몹시 귀했기 때문에 결혼식 같은 큰 행사에만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19세기까지만 해도 서민들은 밀국수가 아닌 메밀국수를 많이 먹었으나, 20세기 전후부터 밀가루가 흔해지면서 밀가루 국수를 계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춘천막국수

 

 춘천막국수는 강원도 화전민들이 메밀을 반죽해서 먹던 메밀수제비에서 유래된 것으로 조리 과정과 재료가 간단한 데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막국수는 엉망으로 '막' 만들어서 막국수가 아니라, 지금 금방, 바로 만들어 먹는 국수라는 의미입니다. 

 

막국수
막국수

 

막국수는 여러 지역에서 맛볼 수 있지만 춘천 막국수가 가장 유명한 이유는, 춘천이 강원도 메밀 제분의 중심지이자 유통 거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특성상 밀보다 메밀을 이용한 국수가 발달하였습니다. 


춘천에는 막국수체험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춘천막국수의 유래와 종류를 확인할 수 있고, 체험관에서는 직접 메밀을 반죽하여 전통 방식의 막국수 면을 뽑아 직접 시식까지 할 수 있습니다.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 홈]

춘천막국수의 모든것 체험과 막국수를 맛볼수있는곳

makkuksu.modoo.at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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