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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통장(通長)은 지역 사회와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주민센터 통장이 하는 일과 함께 통장에게 제공되는 복지 혜택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통장이란?
통장(通長)은 일정한 지역(‘통’ 단위)을 대표하여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행정복지센터 소속은 아니지만, 공적인 업무를 위임받아 활동합니다.
🛠️ 통장이 하는 일
1. 행정 업무 협조
- 주민등록 사실 조사
- 인구주택 총조사, 고지서 전달 등
2. 복지 업무 지원
-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 복지사각지대 해소 활동
3. 지역 사회 활동
- 주민 대상 캠페인
- 재난 대비 훈련, 환경정비 행사 주도
4. 주민 의견 전달
- 동네 민원 수렴 및 전달
- 지역 발전 제안
💰 주민센터 통장의 복지 혜택
2025년 현재, 통장에게는 다음과 같은 수당 및 복지 혜택이 제공됩니다.
🔹 월 기본 수당
- 월 40만 원 지급
🔹 회의 수당
- 회당 2만 원, 월 최대 4만 원
🔹 상여금
- 연 2회, 각 30만 원 지급 (총 60만 원)
🔹 찾아가는 복지수당
- 월 1만 원 추가 지원
🔹 자녀 장학금
-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 대상 선발 지급
- 타 장학금과 중복 수령 불가
🧾 연간 총 수령액은 약 620만 원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통장이 되려면 어떻게?
[지원 자격]
- 해당 통 관할 지역 거주자
- 만 19세 이상, 사회 활동 가능자
- 봉사정신 및 책임감 있는 분
- 전과 기록 없는 자
[지원 방법]
- 거주지 동 주민센터 통장 모집 공고 확인
-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제출
- 면접 및 선발 후 임명
주민센터 통장은 단순한 행정 보조를 넘어서 지역사회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역을 위한 마음과 책임감이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다양한 수당과 복지 혜택도 주어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거주지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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