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초 가파른 상승을 거쳐
8000만원을 상회하던 비트코인은
5월에 급락을 하면서
3000만원 초반까지 떨어졌다가
7월 이후 반등을 통해
다시 6000만원까지 회복했다가
9월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하락하여
5000만원 언저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과연 비트코인은
다시 위로 회복할 수 있을까요?
코인 시즌3가 다시 찾아올까요?
아니면 5월처럼 하락을 맞이하게 될까요?
3년전
비트코인 시즌1이라고 불리던
2018년의 기사를 찾아 봤습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비트코인이 폭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2월 16일 밤 기준 비트코인은 1비트코인당 365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연중 최고점이었던 2800만원에 비교하면 수익률은 -84.5%에 달한다.
- 84.5%....
주식에서 상장폐지된후
정리매매할때나 볼 수 있는 수치입니다.
이거에 비하면,
요즘장에서 말하는 하락은 하락도 아니네요.
추석전과 비교해보면
15%안팎으로 하락한거 같은데,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럼 비트코인(BitCoin)은 무엇일까요?
저도 그렇지만, 코인투자를 하면서도,
정작 '비트코인'에 대해 설명해 보라고 하면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최소한의 정보는
알고 있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정리해봤습니다.
'비트코인'?
: 비트코인은 온라인 거래상에 사용되는 가상화폐로, 컴퓨터에서 정보의 기본 단위인 비트(Bit)와 동전(Coin)의 합성어 입니다.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필명의 프로그래머가 2008년 10월 31일 P2P 전자 현금 시스템인 비트코인 구상을 발표했고, 2009년 1월 3일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시작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수학문제를 풀어 채굴하거나 채굴된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총 발행량은 2100만 개로 정해져 있으며, 유통량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한 번에 채굴할 수 있는 양이 줄어들고 문제도 어려워져 희소성이 높아집니다.
비트코인에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는 디지털 통화 거래 내역을 기록하기 위해 개발된 분산형 장부 기록 데이터베이스 기술입니다. 은행은 중앙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고 책임지는 반면에, 블록체인 기술은 거래 시스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장부를 보관하고, 새로운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별도의 블록을 만든 후 이 블록을 기존 장부에 연결하게 됩니다.
오를때는 한없이 즐거운게 코인이지만,
하락장에, 시드가 마이너스가 된 상태에서는
생각을 안하려고 해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가더라구요..
주식도 그렇지만,
당장 팔게 아니라면,
실시간으로 차트를 보고 있는건
시간낭비, 인생낭비입니다.
뭐든, 몰빵 or 올인은 위험합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모두 건강한 투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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