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 숙박시설이란?(개요 및 장점을 알아보자)

'마곡 롯데 르웨스트'

저번 8월말에 핫했던 청약물건이었죠.
기억하시나요?

전매를 통해 차익을 실현하고자 하는사람들이 많은데
서울과 근방에 있는 아파트들은
대부분 전매제한이 걸려있어서 어렵고
(된다해도 가격이 비싸서
접근 자체가 쉽지 않죠..ㅎㅎ)

서울안에 있는 오피스텔도
입지가 좋고 괜찮다 싶은 물건들은
대부분 전매제한이 걸려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오피스 등
계약 후 바로 거래가 가능한 물건들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생숙'이라고 불리는
'생활형 숙박시설'입니다.

청약은 청약인데,
오피스텔도 아니고,
오피스도 아니고,
호텔도 아니고

'생활형 숙박시설?'

무슨 차이가 있는걸까요?
궁금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생활형 숙박시설(레지던스) vs 오피스텔 vs 호텔 비교

표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궁금하시면 한번 봐 보세요!

생활형 숙박시설의 개요 및 장점

1. 호텔의 서비스와 주거공간이 결합된 주거형태이다.

2. 주거 목적 사용가능(취사가능)하다. (전입신고/주택임대차보호법)

3. 임대 목적 사용이 가능하고, 개별등기도 가능하다.(임대사업자 부가세 환급)

4. 운영 목적 사용이 가능하고, 위탁운영이 가능하다.(공실률 걱정이 줄어든다.)

5. 종합부동산세가 미적용된다. 1가구 2주택에도 미적용이다.

6. 주택에 해당되지 않아서 구입에 따른 담보대출 제한 규제 대상이 아니다.

7. 임차인이 개인사업자, 법인 주소지 등록이 가능하다.(독립된 공간 확보)

8. 오피스텔처럼 사용 가능하다.

간단하게
수익형 부동산중 하나인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낯선느낌이네요^^:

르웨스트청약을 넣어본분들 알겠지만
분양가도 결코 싸지 않았습니다.

전매가 된다는거 하나만 보고
묻지마 청약하지 마시고
(물론 붙고나서 생각해봐도 되지만,
청약금이라는것이 있기 때문에..
물론 당첨여부와 상관없이 돌려주기는 하니까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최소한, 계약금을 마련하는데 문제가 없는 분들이
도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르웨스트 평균 경쟁률이 657:1...
인기있는 아파트 경쟁률 저리가라하는
수치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