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지역이란?
토지의 이용 및 건축물의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을 제한함으로써 토지를 경제적.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공공복리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서로 중복되지 아니하게 도시. 군관리계획으로 결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용도지역의 종류는 도시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나뉜다.
도시지역이란?
인구와 산업이 밀집되어 있거나, 밀집이 예상되어 그 지역에 대하여 체계적인 개발.정비.관리.보전 등이 필요한 지역으로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용도지역의 대분류 중 하나이다.
도시지역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개발.정비.보전 될 수 있도록 미리 계획을 수립하고 그 계획을 시행하여야 하며, 도시지역은 목적에 따라 4개의 지역으로 세분화된다.
주거지역이란?
주거지역은 다시 전용주거지역, 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으로 나뉜다.
자세한 설명은 표와 같다.
건폐율과 용적률의 차이를 알아두자.
건폐율 : 건축면적의 대지면적에 대한 비율
용적률 : 건축물 총면적의 대지면적에 대한 백분율
지도에서 주거지역 확인하기
: 네이버지도를 예시로 들겠다.
일반적인 지도는 다음과 같다.
우리가 평소에 보는 지도의 모습이다.
오른쪽 상단에 보면,
'지적편집도'라고 있는데
이것을 클릭한다.
일반지도와 다르게 색깔이 표시된다.
작게보면 잘 안보이기 때문에
크게 확대해 보겠다.
위에 사진보다 크게 확대한 모습이다.
충정로역 밑으로 보면
'제1종일반주거지역'이라고 써있는걸 볼 수 있다.
반면
회현역 밑으로 보면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라고 써있는걸 볼 수 있다.
1종과 2종의 차이는 위에 표에 설명되어 있다.
상업지역이란?
상업지역은 중심상업지역, 일반상업지역, 유통상업지역, 근린상업지역으로 나뉜다.
기본적으로
용적률 숫자의 차이가 나는걸 알 수 있는데,
용적률 숫자가 클수록,
건물을 높게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강남, 종로 등은 '중심상업지역'이라는걸
표만 보고도 유추해 볼 수 있다.
지도에서 상업지역 찾아보기
네이버지도에서,
'지적편집도'까지 누르는건 위의 방법과 동일하다.
사진으로 다시 설명하겠다.
'지적편집도'에서
분홍색으로 표시되는곳이 상업지역이다.
보통, 높은건물들이 밀집되어 있다.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부동산에 관심없을때는
네이버지도로 보는것은 한정적이었습니다.
대중교통, 자동차 길찾기 기능만 사용하고 있었죠.
'지적편집도'를 볼줄 알기 시작하면
어느곳이 도시의 중심인지
어디가 개발예정인지 등
재미있는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공업지역과 녹지지역에 대한
설명은 하지 못했는데,
이 글이 좀 많은분들께 읽어주신다면.
2탄
공업지역/녹지지역 설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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