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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팔이 들이굽지 내굽나.
: 가까운 사람에게 인정이 더 쏠리는 것은 모든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
② 팔도를 무른 메주 밟듯하다.
: 전국 방방곡곡을 두루 다녔다는 말.
③ 팥으로 메주를 쑨 대도 곧이듣는다.
: 지나치게 남의 말을 잘 믿음을 이르는 말.
④ 패랭이에 숟가락 꽂고 산다.
: 떠돌아 다니는 불안한 살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⑤ 풀 방구리에 쥐 드나들 듯한다.
: 자주 들락날락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⑥ 풀 끝에 앉은 새.
: 안심이 안 되고 불안한 처지에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⑦ 풀베기 싫은 놈이 단수만 센다.
: 하던 일이 싫증나서 해 놓은 성과만 헤아리고 있음을 비꼬아 이르는 말.
⑧ 품 속에 들어온 새는 잡지 않는다.
: 자신에게 항복해 온 사람은 해치지 않는다는 뜻.
⑨ 풋고추 절이김치.
: 절이김치에는 풋고추가 가장 적당하다는 뜻으로 사이가 매우 좋아 언제나 어울려 다니는 사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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