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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타(MIKTA) 란?
멕시코(Mexico) | 인도네시아(Indonesia) | 한국(Korea) | 터키(Turkey) | 호주(Australia) |
위의 5개 중견국으로 구성된 지역 간 협의체입니다.
2013년 9월 뉴욕 유엔 총회를 계기로 제1차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하면서 공식 출범했습니다.
믹타는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비공식 협력체이며, 회원국들은 경제규모(GDP) 기준 세계 20위 내에 들고 각각의 지역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집니다.
GDP순위 (2020 국제통화기금 자료. 단위 : 백만 달러)
<유엔 75주년 고위급 회의>
문재인 대통령의 믹타(MIKTA)
의장국 정상 대표 연설 中
믹타 5개국은 코로나 극복의 답이 '단결, 연대와 협력'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범지역적이고 혁신적인 파트너십'으로, 선진국과 개도국 간 그리고 지역 간 가교 역할을 하며 다자협력 증진에 힘쓰기로 합의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 대응을 위한 연대를 촉구하며 유엔총회 차원의 첫 결의안을 주도적으로 제안했고, 멕시코는 의약품과 백신, 의료장비에 대한 글로벌 접근성 제고를 위한 유엔총회 결의안 발의를 주도했습니다.
호주는 EU 등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국제사회의 코로나 대응 경험과 교훈에 대한 중립적, 독립적, 포괄적 조사를 가능케 한 WHO 결의를 이끌어냈고, 터키의 볼칸 보즈크르 의장님은 중차대한 시기에 유엔총회를 이끌며, 글로벌 연대의 리더십을 발휘해주고 계십니다. 대한민국도 유엔, WHO, 유네스코 차원의 보건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우호그룹 출범을 주도하며 기여했습니다.
- 중략 -
2020. 09. 21
→ 믹타(MIKTA) 출범 이후 의장국 정상이 국제회의에서 대표 발언하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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