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오픈소스 기반의 이더리움은 디앱(dApps) 구동을 지원하는 분산 컴퓨팅 플랫폼입니다.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플랫폼이라는 개념을 선도한 이더리움은 디앱들의 자체 실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컨트랙트를 블록체인 위에 적용하였습니다. 이러한 개별 컨트랙트는 자체 토큰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즉, 이더리움 네트워크에는 네이티브 가상자산인 이더리움(ETH)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별 토큰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디앱 개발자와 사용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구동 가능한 디앱을 사용하거나 작동하기 위해서는 수수료 개념의 가스(Gas)를 네트워크에 지불해야 합니다.
ETH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상에서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인 가스(Gas)를 지불하는 데 사용되며, 네트워크의 자체 토큰입니다. 대중이 흔히 쓰는 비유는 이더리움은 새로운 인터넷이고, ETH는 연료라고 부릅니다.
향후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지분증명방식(Proof-of-Stake)으로 전환됨에 따라 참여자는 ETH를 스테이킹 하여 합의 참여 및 네트워크 검증자 노드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PoW(Proof of Work)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작업증명방식(PoW)을 기반으로 블록 생성에 대한 합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분증명방식(PoS : Proof of shake)으로 전환이 진행 중이며, 2021년 말 또는 2022년 초 적용 예정입니다. 이더리움이 채택한 작업증명방식(PoW)은 일부 기술을 제외하고는 비트코인과 유사합니다.
이틀 전 전체적으로 코인의 폭락이 왔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먼저 회복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더리움입니다. 하락장에서도 큰 손실 없이 버티는 모습을 보니, 굳건한 지지세력이 뒷받침하고 있다는 뜻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21년 12월 7일 현재 시가총액은 약 616.5조 원입니다.
블록 생성 주기는 약 12초입니다.
이더리움 상장거래소
모두가 알다시피,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종목입니다. 다른 알트코인과는 확연하게 다르게, 업비트 원화 마켓의 비율은 1.5%에 불과합니다.
이더리움 관련 최근 소식
1. 2021년 12월 7일 : 3ac CEO, 이더리움 추가 매수 시사
2. 2021년 12월 7일 :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2.0 로드맵 '엔드게임' 공개
3. 2021년 12월 7일 : 미 시카고 상품거래소, 마이크로 이더리움 선물 거래 개시
4. 2021년 12월 6일 : 피터 시프 "이더리움=비트코인 2.0"
5. 2021년 12월 3일 : 네임드 이더리움 고래 '김리', 280억 SHIB 추가 구매
6. 2021년 12월 3일 : NEAR 기반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 오로라, 컨센시스와 파트너십 체결
7. 2021년 12월 3일 : 솔라나 CEO "사람들은 이더리움 떠나지 않을 것"
8. 2021년 12월 3일 : 플러리쉬 크립토, 미 재정자문인 대상 이더리움 거래 지원
9. 2021년 12월 2일 : FTX US, 이더리움 기반 NFT 마켓 플레이스 출범... 거래 시작
10. 2021년 12월 1일 : 이노실리콘, 신규 이더리움 ASIC 채굴기 A11 Pro 출하
이더리움 관련 소식은 이외에도 상당히 많습니다. 거의 매일 이더리움 관련 이슈들에 대한 코멘트가 나오고 있습니다.
① 12월 2일에, 이더리움 2.0 로드맵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이더리움 2.0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지분 증명(PoS) 네트워크로 현재 384억 달러의 스테이킹 락업 규모입니다.
이더리움 개발자인 Beiko는 2022년 2분기 내에 The Merge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② 12월 8일에 이더리움의 PoW 체인에 대한 세 번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인 이더리움 Arrow Glacier는 블록 높이 13,773,000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Arrow Glacier는 Muir Glacier와 유사한 또 다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입니다.
하드포크
어느 한 시점에 블록체인이 두 갈래로 나뉘는 것을 말합니다. 대대적인 변화입니다. 이전 버전과는 호환이 불가합니다.(업그레이드 이후에는 기존 문제를 해결하고 이전 블록체인과 전혀 다른 프로토콜을 가지는 블록체인이 됩니다.) 하드포크 이후에 채굴 노드들은 새로운 버전으로 강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합니다.
하드포크의 반대말은 '소프트 포크'로 블록체인은 그대로 유지되며, 약간의 기능 개선만 이뤄지는 것을 말합니다.
거래소에서 하드포크를 지원하는 경우에는 해당 코인의 거래를 hold 하고 snapshot을 근거로 새로운 블록체인의 코인을 airdrop 하기도 합니다.
2016년 하드포크에 동의하지 않고 기존 갈래에 잔류한 개발자 그룹은 이더리움클래식(ETC) 이라는 이름으로 거래소에 상장을 했습니다.
하드포크는 호재일까?
새로운 가상자산이 만들어지면, 기존의 블록체인 참여자들에게 '코인 배당'이 돌아가기 때문에 보통 호재라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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