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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튜던트
'퇴근'과 학생을 뜻하는 '스튜던트'의 합성어로, 퇴근 후 바로 집에 가지 않고 자기계발을 위해 배움에 몰두하는 직장인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고 워라밸을 추구하는 직장인이 많아짐에 따라 생겨난 신조어입니다.
퇴튜던트들은 퇴근 이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지인을 만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닌, 새로운 분야를 배우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이러한 퇴튜던트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학원이나 문화센터는 평일 저녁 시간대의 강좌를 늘리고, 이들을 만족시킬 만한 다양한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원데이 클래스
퇴튜던트들을 위한 맞춤 배움 중 대표적인것이 '원데이 클래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원데이 클래스는, 주기적으로 참여는 할 수 없지만, 무언가를 배우고 싶은 직장인(직장인 이외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들 위해 열리는 '하루 특강'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강의 찾으면 되고, 시간대는 대부분, 퇴근시간 이후나, 주말에 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앱스토어에서 검색해보면 확인해 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걸 말씀드리자면,
- 탈잉
- 클래스101
이렇게 두군데 입니다. 여기에서는 원데이클래스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일정기간 동안 들을 수 있는 강의들도 있습니다. 뭔가 부담없이 배워보기에 너무 좋은 시대에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어플을 잘만 활용한다면, 배움을 쌓는데 매우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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