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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with 굿펠라스/속담

'ㅎ'으로 시작하는 속담 정리

by 굿펠라스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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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 한 부분만 보아도 전체를 미루어 헤아릴 수 있음을 뜻하는 말.

 

 

 

② 하루 가다 보면 소도 보고 말도 본다.

: 세상을 살다 보면 이런 꼴도 보고 저런 꼴도 본다는 말.

 

 

 

③ 하루 죽은 줄은 모르고, 열흘 살 줄만 안다.

: 사람의 목숨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것, 그러나 욕심이 많은 사람을 평생 살 것처럼 남에게 인색하고 혹독하게 군다는 말.

 

 

 

 

④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다.

: 세상일은 돌고 도는 것이어서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이 있으니 현재의 상황이 괴로운 사람은 좋은 날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현재의 상황이 행복한 사람은 불행한 때를 염두에 두라는 말.

 

 

 

⑤ 한 부모는 열 자식을 거느려도 열 자식은 한 부모를 못 모신다.

: 자식의 부모에 대한 정이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에 미치지 못한다는 말.

 

 

 

⑥ 한집안에 김 별감 성을 모른다.

: 자세히 살펴보지 아니하고 대강 보아 넘김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⑦ 행실을 배우라 하니까 포도청 문고리를 뺀다.

: 품행을 단정히 하라고 훈계했더니 도리어 위험하다고 못된 짓을 한다는 말.

 

 

 

⑧ 혀가 깊어도 마음 속까지는 닿지 않는다. 

: 아무리 말을 유창하게 해도 마음 속의 내용을 그대로 표현하기는 어렵다는 말.

 

 

 

⑨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 적은 힘으로 될 일을 기회를 놓쳐 큰 힘을 들이게 된다는 말.

 

 

 

⑩ 효자집에 효자 난다.

: 부모가 효자이면 자식 역시 효자라는 뜻으로 부모가 행동의 본의 본을 보이면 자식도 그대로 따라 본받으니 부모의 바른 행동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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