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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날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행사를 개최하는 대한민국의 기념일입니다.
1979년 12월 3일에 소비자보호법이 국회를 통과되자,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에서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매년 행사를 개최해 왔습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게 됩니다.
법정기념일로 재정
1997년에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 법정기념일로 재정이 되었습니다.
소비자의 8가지 기본권리
- 안전할 권리
- 알 권리
- 선택할 권리
- 의견을 반영할 권리
- 보상받을 권리
- 소비자 교육을 받을 권리
- 단체를 조직하고 활동할 권리
- 쾌적한 환경에서 살권리
공정한 거래를 위해 행동할 책임
-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상품의 가격과 품질이 적당한지 생각해야 할 책임
- 소비자의 권리를 주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위해 행동할 책임
- 부적절한 소비로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을 사회적 책임
- 환경을 오염시키는 물건을 사용하지 않으며 자연환경을 보호할 책임
- 소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결할 책임
소비자의 날 시상식
매년 12월에 소비자의 날을 기념해서 개최되고 있으며, 기업, 문화연예, 의료, 전문인 등의 부문등에 시상이 있습니다.
소비자공헌대상
1년 동안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법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충족시킨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연말에 시상을 진행합니다.
원래는 직접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을 진행했어야 하나,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시상식이 열리지 못했습니다.
<문화연예 시상식 수상자 및 작품>
- 이병헌, 황정민, 이정재, 김희애, 임영웅, 영탁, 이찬원, 박수홍, 이상민, 김종국
-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부부의 세계, 미스터트롯,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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