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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그리고 GoodFellas

시차에 적응하는 방법(+비행시차, 표준시간 GMT)

by 굿펠라스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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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으로 이동할 때는 발생하지 않고, 동-서로 이동할 때만 발생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시차'입니다. 

 

비행시차와 표준시간, 그리고 시차로 인한 영향과 시차에 적응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비행기
비행기


비행시차(Jet Lag)

 

 해외여행을 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일 중에 하나가 바로, 비행시차(Jet Lag)를 극복하는 일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여러 시간대를 비행함으로 인해서, 여행자가 출발할 때의 시간 개념이 도착 지점에 이르러 망가짐으로써 생물학적 신체리듬이 부조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때, 피로감 / 졸림 / 불면증 / 집중력 장애 / 무력감 / 우울증 / 판단력 저하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비즈니스맨, 여행자, 운동선수, 해외 근로자 등은 자주 겪는 일이지요.

 

 


표준 시간 (Greenwich Mean Time : GMT)

 

 지구 일주의 경도 360도를 24시간으로 나누어 15도마다 1시간씩 차이를 둔 것을 시차라고 부릅니다.

 

 런던 교외의 그리니치를 기준으로 경도 0도를 정하고, 시간은 그리니치 표준시간(GMT)에 의해 정해지며, 이곳을 기준으로 하여 동쪽으로 경도 15도마다 1시간씩 늘리고, 서쪽으로 경도 15도마다 1시간씩 줄이는 각지의 시간을 지역 표준시간(LST)이라고 부릅니다. 

 

 런던과 한국은 시차는 9시간입니다. (한국은 동경 135도를 표준시간으로 잡음)


미국의 시차

 

 미국은 서경 75도 / 90도 / 105도 / 120도의 네 개의 경선이 통과합니다. 동부(EST), 중부(CST), 산악(MST), 태평양(PST)의 네 가지 표준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차로 인한 영향

 

1. 시차로 인해 밤과 낮의 부조화 유발

2. 피로, 수면부족, 신체의 장애 발생

3.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동쪽으로 여행을 하는것이, 서쪽으로 여행하는 것에 비해 시차적응이 어려움

 

 

예를 들어, 한국에서 오후 8시에 출발하여 A라는 곳으로 여행을 간다고 가정 (동쪽으로 4개의 시간대를 거치고. 비행 소요시간은 6시간)

6시간 뒤에, 나의 생체리듬은 새벽 2시이지만, 4개의 시간대를 거치면서 4시간이 플러스되어, A에 도착했을 때 현지시간은 새벽 6시가 됩니다.  아직 나는 아침이 오려면 먼 것 같지만, 4시간 동안 쉬지 못하고 아침이 밝은 것이죠.  이렇게 되면, 밤을 그냥 새운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 동쪽으로 여행을 가면, 시곗바늘이 빠르게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봤을 때, 하와이나 미국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시차에 적응하는 방법

: 사람은 어두워야 제대로 된 수면이 가능하기 때문에, 눈을 보호할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눈가리개

- 광선챙(Light visor)

- 선글라스

 

-> 출발 시간의 수면 기간을 도착 시간의 수면 기간에 차츰 맞추어 생활하면, 시차적응이 가능해집니다. 짧은 시차는 크게 영향이 없으나, 3개 이상의 시간대를 횡단해야 할 때는 수면 기준시간인 7시간 동안에는 될 수 있으면 최대한 빛에 노출되는 것을 삼가고,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선글라스나 광선챙을 써서 시차를 극복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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