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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with 굿펠라스268

풍선 효과(Balloon Effect)란? 풍선효과란? 풍선의 한 곳을 누르면 다른 곳이 불거져 나오는 것처럼 문제 하나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겨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최근 아파트 가격을 잡기 위해 관련 대출 규제를 강화하자 상가, 오피스텔과 같은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최근 10년 새 가장 많이 오른 것도 풍선 효과에 해당합니다. 풍선효과의 유래 미국 마약 단속 정책에서 유래했습니다. 미국에 유통되는 마약을 조사해보니 대부분 멕시코에서 공급이 됐습니다. 그래서 멕시코 마약상들을 검거했더니, 콜롬비아를 포함한 다른 중남미 지역으로 마약 공급상이 변했습니다. 수. 용. 성 서울에서 집값이 급등하는 지역 중 유명한 곳이 '마. 용. 성'입니다. 마포, 용산, 성동을 말합니다. 서울의 집값이 계속 오르자, 사람들은 서울에서 가까운 수도권으로 눈을.. 2021. 11. 9.
경제용어 : 코픽스(COFIX)란? 코픽스(Cost Of Fund Index) 국내 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를 말합니다. 국내 8개 은행이 시장에서 조달하는 정기 예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는 제외) 등 8개 수신상품 자금의 평균 비용을 가중 평균해 산출합니다. 은행들은 코픽스에 대출자 신용도를 반영하고, 일정률의 가산금리를 더해 각 고객의 대출금리를 결정합니다. 예전에는 CD금리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CD금리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나온것이 바로 COFIX 금리입니다. 코픽스 금리는 2010년 2월부터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는 코픽스 금리에다가 가산금리를 반영해서 대출금리가 결정이 됩니다. 대출금리 = 코픽스 금리 + 가산.. 2021. 11. 8.
패닉바잉(Panic Buying), 매물잠김 현상 패닉바잉 사회. 환경 변화 등으로 발생한 심리적 불안 때문에 물품을 사들이는 현상을 뜻합니다. 생필품, 부동산 등의 가격이 오르거나 물량이 더 이상 공급되지 않을 거란 불안감 때문에 발생합니다. 서둘러 사들이다 보니 거래량은 급격히 늘어나고 가격은 치솟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패닉 바잉은 주로 군중 심리 때문에 발생합니다. 서울 아파트 10채 중 4채는 2030이 구입 올해 1~7월까지 한국 부동산원에서 뽑은 자료를 보면, 서울 아파트 10채 중에 4채는 2030 세대들이 구입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빌라의 수요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과 전셋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수도권 집값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파트보다 저렴한 빌라의 수요마저 오르고 있습니다. 대중의 수요에 비해서, 공급은 없기.. 2021. 11. 8.
ESG의 의미는? (ESG 관련주 정리) 글로벌지속가능투자연합(GSI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전 세계 ESG 투자 자산은 40조 5,000억달러로 약 4경 5,000조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는 2018년 30조 6,800억달러와 비교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SK계열사(주식회사, 하이닉스, SKC, 실트론, 머티리얼즈, 아이이티테크놀로지, 텔레콤, 브로드밴드)는 국내 최초로 RE100에 가입을 했습니다. SK는 2028년까지 액화수소 28만톤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RE100이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입니다.) SK이외에도 철강업계에서 ESG 리더로 불리는 현대제철 그리고 LG이노텍,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 2021. 11. 8.
경제용어 : 채찍효과(Bullwhip Effect) 채찍효과(Bullwhip Effect) 채찍효과는 소를 몰 때 쓰는 긴 채찍의 경우 손잡이 부분에서는 작은 힘이 가해져도 끝부분에서는 큰 파동이 생기는데 착안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수요 감소를 예상한 회사가 현재 재고를 감안해 생산 계획을 대폭 축소하고, 이 계획에 맞춰 조달하는 1차 협력사도 생산량을 줄이게 됩니다. 이는 1차 협력사에 공급하는 2차 협력사 발주 주문량을 대폭 감소시키는 연쇄작용을 일으킵니다. 소비자 수요의 작은 변동이 공급사슬의 제조업체에 전달되면서 확대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채찍효과의 원인 1. 수요예측의 updating 주문은 제품 수요의 신호를 의미합니다. 수요의 잘못된 변동에 기초하여, 안전재고를 수립하고 제품을 주문합니다. 긴 생산 리드타임과 예측의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 2021. 11. 8.
배당락과 권리락이란 무엇일까? 배당락 배당은 배당기준일에 주주명부에 올라있는 주주에 한해서만 지급됩니다. 배당기준일은 주주가 자신의 주권을 공식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예를 들어, 1월 결산기업의 경우 명목상 배당기준일은 1월 30일입니다. 우리나라의 증권예탁결제제도가 3일 거래 방식(D+2)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주주명부에 오르기 위해서는 늦어도 28일에는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배당락은 배당기준일이 경과해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진 날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위의 예를 봤을때 배당락일은 29일입니다. 배당기준일 이후에는 주가를 인위적으로 떨어뜨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게 됨으로써, 회사의 가치는 지급한 배당금만큼 줄어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무슨말일까? 예를 들어보자 다시 얘기해보.. 2021. 11. 8.
경제공부 사이트추천 : 어피티(UPPITY) 어피티(UPPITY) 경제공부 사이트추천 2탄입니다. 어피티는 돈 관리, 재테크가 막막한 밀레니얼 초년생의 마음을 잘 아는 사람들이 만들었습니다. 기초적인 경제 상식부터 꼭 알아야 하는 최신 경제 트렌드까지 사회초년생의 시선을 가장 잘 이해하고 필요한 것을 알려주는 사이트 입니다. UPPITY 뜻 어피티는 영어로 '당당한'이라는 뜻입니다. 어피티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 콘텐츠별로 원하는글을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세가지중에 '월급 외 소득파이프라인 만드는 방법 Best5'에 대한 글을 예시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월급 외 소득파이프라인 만드는 방법 Best 5 누구나 궁금해 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글을 누르면 해당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 사이트에 보면 중.. 2021. 11. 7.
경제용어 : 테이퍼 탠트럼, 테이퍼링 이란? 테이퍼 탠트럼(Taper tantrum) 긴축 발작이라고도 합니다. 주로 양적완화로 인해 시중에 풀린 유동성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염려한 투자자들이 신흥국에 투자된 자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신흥국의 통화가치와 주가가 급락하는 것을 뜻합니다. 2008년 금융위기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금융시장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양적완화로 풀려간 돈은 중국과 신흥국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신흥국 통화와 자산시장의 강세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신흥국 중산층들은 수입을 대폭 늘린 반면, 유입된 자금으로 강세를 보인 신흥국의 환율 때문에 수출은 저조해졌습니다. 이때 구조적으로 신흥국의 경상적자가 커졌기 때문에 테이퍼링으로 대규모 자금이 급격한 유출로 전환되어 통화가치가 급락했습니다. 2013년 6월 당시에 취약.. 2021. 11. 6.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1위인 대만의 TSMC. 삼성의 반격?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설계 전문 업체인 팹리스(Fabless)와 제조 전문 업체인 파운드리(Foundry)로 나뉘어 성장해 왔습니다. 엔비디아, 브로드컴, VIA테크놀로지스 등 다수 팹리스 첨단기술 회사는 TSMC에 반도체 제조(파운드리)를 맡기고 있습니다. 반도체 품귀현상이 일어날 때마다 파운드리 업체인 TSMC는 제일 먼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TSMC는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일본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을 짓기로 하였는데, 일본 정부는 건설 비용 중 절반에 해당하는 5조 원을 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인데, 일본 입장에서는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 2021. 11. 6.
차등의결권제도란 무엇일까? (쿠팡 사례. 유니콘기업) 차등의결권제도란? 경영권 방어를 위해 일부 주식에 대해 보유하고 있는 지분율 이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스타트업 기업의 경우 성장 과정에서 외부 자본 유치가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이 과정에서 창업자의 경영권이 희석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데 이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차등의결권을 사용하면서 경영권을 확실하게 보장받기 위함인 것이죠. 하지만 차등의결권 제도가 악용되면, 지배주주 권한만 강화해 줄 수 있는 단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등의결권 사례 쿠팡의 경우, 뉴욕증시 상장 시 국내에서 허용되지 않는 차등의결권을 부여받아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창업자 김범석 의장이 가진 클래스 B 주식 1주는 일반주식 29주에 해당하는 의결권을 갖게 됐습니다. 이는 지분을 1.73%만 가..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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