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오래 운영하다 보면 더 확장성이 좋은 워드프레스로 옮기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하지만 막상 이전을 하려면 “백업 파일은 어떻게 받고, 이미지 URL은 왜 바꿔야 하고, SEO는 또 어떻게 챙겨야 하지?” 하는 고민이 생기죠. 이 글에서는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글을 옮기는 전 과정을 단계별 체크리스트로 정리했습니다.

1. 왜 이전 과정에서 수정이 필요할까?
티스토리에서 백업을 받아보면 글 안의 이미지 주소가 대부분 https://tistory.com/...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대로 가져오면 워드프레스 서버가 아니라 티스토리에 의존하게 되고, 비공개 처리나 계정 변경 시 이미지가 깨질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지를 워드프레스 미디어 라이브러리에 업로드하고, HTML 안의 URL을 교체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 백업 및 이전 준비
- 백업 파일 받기
- 티스토리 관리자 → 블로그 관리 → 데이터 관리 → 데이터 백업
- 글 수와 이미지 용량에 따라 5분~30분 내외 걸리며, 완료 후 이메일로 다운로드 링크가 옵니다.
- 워드프레스 환경 준비
- 도메인 연결, 호스팅 세팅, 테마와 기본 플러그인 설치
- 가져오기 도구: WordPress Importer, FG Blogger Importer 같은 플러그인 추천
3. 이미지와 링크 처리
- 자동 가져오기 플러그인을 쓰면 대부분 이미지까지 워드프레스 미디어 라이브러리로 옮겨집니다.
- 일부 누락 시 Search & Replace 플러그인으로
src="https://tistory.com/..." → src="https://mywordpress.com/wp-content/uploads/..."식으로 일괄 교체 가능합니다. - 깨진 이미지는 수동 업로드 후 교체.
4. SEO를 위한 점검
- 워드프레스에 SEO 플러그인 (Yoast, Rank Math) 설치
- 글마다 메타 타이틀·메타 설명 입력
- 티스토리 글은 이미 비공개 처리했으니 중복 노출 걱정 없음 👍
- 단, 검색엔진 캐시에서 완전히 빠지기까지 1~2주 정도 걸릴 수 있으니 여유를 두는 게 안전합니다.
5. 단계별 체크리스트
- 티스토리 백업 파일 다운로드
- 워드프레스 Importer 플러그인 설치
- 글 가져오기 & 이미지 업로드
- 이미지 URL 교체 확인
- 내부 링크(티스토리 주소) 워드프레스 주소로 교체
- SEO 플러그인 설치 및 메타 정보 수정
- 검색 엔진 노출 점검
6. 마무리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의 이전은 겉보기에 복잡해 보이지만, 백업 → 가져오기 → 이미지/링크 보정 → SEO 점검이라는 단순한 흐름만 이해하면 훨씬 수월합니다. 이미 글을 비공개로 처리해두셨다면 바로 이전해도 무방하지만, SEO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면 1~2주 시간차를 두고 이전하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결론
- 티스토리 글은 반드시 백업 → 워드프레스 가져오기 단계를 거친다.
- 이미지 URL은 워드프레스 서버 기준으로 수정해야 안전하다.
- SEO를 위해 중복 노출 기간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 이 과정을 잘 따라가면, 티스토리에서 쌓아온 소중한 글들을 워드프레스에서도 문제없이 운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