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책 핵심 정리 : “모든 일에 최선 다하면 아무것도 못한다?”

경제와 관련된 수많은 서적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그중에서도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이야기는 단연 돋보입니다. 저 역시 몇 년간 수많은 부동산 관련 책들을 읽었고, 얼마 전 책꽂이를 정리하다가 2020년에 읽었던 명작 레버리지를 다시 펼쳐보았습니다. 한번 읽은 책을 다시 읽는 사람은 드물다고 하지만, 책은 읽었던 것이라도 다시 읽으면 늘 새롭고,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깨달음을 줍니다. 인간은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없기에, 책의 진정한 가치는 재독에서 찾아지는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공한 롭 무어가 쓴 레버리지 책을 다시 읽고,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의 이야기와 제가 느낀 점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시간과 노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월 200만원 부수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귀한 통찰들을 함께 찾아보세요!

레버리지

1. 롭 무어, 그는 누구인가?

레버리지 책의 저자 롭 무어는 불과 30대 초반에 백만장자가 되었으며, 자기 자본 단 한 푼 없이 500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데 성공한 신화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그 누구보다 ‘레버리지’라는 개념을 철저히 이해하고 실천하여 놀라운 성공을 이뤄낸 사람입니다.


레버리지 책에서 가장 강렬하게 다가왔던 구절은 바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아무 일도 못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이 문장을 본 순간, 저의 고정관념에 큰 파열음이 생겼습니다.

① 현대 사회의 통념 vs 레버리지의 관점

우리는 보통 ‘일을 뒤로 미루는 것은 나쁘다’고 생각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롭 무어는 이 통념에 반기를 듭니다.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은 뒤로 미룰수록 좋고, 중요한 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것이야말로 레버리지의 세계에서는 당연한 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② ‘파킨슨의 법칙’과 시간의 효율적 사용

파킨슨의 법칙은 어떤 일이든 주어진 시간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늘어진다고 말합니다. 만약 우리가 우선순위 업무와 후순위 업무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는다면, 시간은 결코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없을 것입니다. 중요한 일과 덜 중요한 일은 각각 소요되는 시간과 집중도가 다를 텐데, 똑같은 에너지를 쏟으려 한다면 결과적으로 둘 다 제대로 이루어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선순위 업무’와 ‘후순위 업무’를 선제적으로 구분해 놓아야 합니다.

  • 우선순위로 둬야 할 것: 자신의 비전과 가치가 있는 일
  • 후순위로 둬야 할 것: TV 드라마 시청, 식도락, 불필요한 언쟁, 가십 등

③ 나만의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우선순위

요즘 근로소득 외에 자본소득과 금융소득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언제까지 근로소득에만 의존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부동산 투자로 월세를 받고, 주식 투자로 배당금 수익을 얻는 것처럼, 일을 안 해도 돈이 들어올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노력이 지금 우리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3. “궤도를 점검하라” – 나만의 길을 가고 있는가?

레버리지 책은 우리가 압도감과 혼란, 좌절감과 동기 부족을 느끼고 그저 바쁘기만 한 삶을 살고 있다면, 현재의 ‘선택의 기준’을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① 나에게 가치 있는 일인가?

현재 하고자 하는 일이 자신의 가치 목록에서 상위권에 있는지, 본인의 비전에 다가가게 하고 목표를 실현하는 일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합니다. 혹시 이런 일이 아닌데, 우선순위에 두고 허비하는 것은 아닐까요?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분명히 있는데, 이런저런 이유들을 생각해내며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② 인고의 시간과 장작 비유

아무리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무언가 하려고 해도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나 여러 이유들로 초심은 쉽게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야 하는데 그것이 참 쉽지 않습니다. 파이프라인을 뚫는 일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지금 시작한다고 당장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런 것이 있다면 그것은 도박이거나 사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이 꿈꾸는 파이프라인을 얻기 위해서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 과정을 ‘장작을 쌓는 것’에 비유합니다. 불이 없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장작이지만, 불이 붙는 순간 장작의 양에 따라 그 불꽃의 크기는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③ 조급해하지 않는 지혜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때로는 주위에 나보다 한참 앞서 나가는 사람들이 보여 조급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출발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위치나 경제적인 부만을 보고 섣부르게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생은 어차피 장기 레이스입니다. 지치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뛰어갈 수는 없습니다. 주위에 앞서가고 있는 사람은 먼저 뛰고 있는 것이고, 나는 아직 나만의 스퍼트를 하기 위한 구간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초조해하지 맙시다. 나만의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묵묵히 전진하십시오. 멈추지만 않는다면, 분명 지금까지 열심히 쌓아왔던 장작에 불이 붙는 날이 올 것입니다.


4. “목표라는 마약” – 뇌를 성공으로 프로그래밍하라

레버리지 책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반복해서 되뇌는 것이 뇌를 성공으로 프로그래밍하는 강력한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① 목표 소리 내어 읽기

잠자리에 들기 전과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목표를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이는 실제로 뇌와 무의식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입니다. 간단한 행동 같지만, 같은 상황에서 ‘할 수 있다’고 되뇌는 사람과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결과는 천지차이입니다. 목표를 적고, 계속 되뇌며,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믿으십시오.

② 기억력의 황금 시간 활용

‘기억력은 잠자리에 들기 전과 깨어난 직후에 평소보다 30퍼센트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새벽에 꾸준히 공부하면 더 잘 되는 것 같은 느낌이 어찌 보면 과학적인 이유였던 것이죠. 이러한 황금 시간을 활용하여 목표를 다짐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③ 목표 집중의 중요성

레버리지 책은 ‘목표에 집중하지 않으면 뇌가 부정적인 뉴스나 정보, 조잡한 드라마 따위에 현혹되어 목표 실행을 방해한다’고 경고합니다. 그렇게 되면 도파민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공허감, 슬픔, 무기력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이야기에 깊이 공감합니다. 열심히 목표를 위해 살았을 때와 그렇지 않았을 때의 차이는 그야말로 천지차이임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5. ‘역 파킨슨의 법칙’ : 휴가 전날처럼 살라

레버리지 책은 파킨슨의 법칙을 전복하는 흥미로운 사례를 제시합니다. 바로 ‘휴가 하루 전날에 일주일 치의 업무를 처리해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많은 일을 어떻게 하루 만에 처리할 수 있을까? 이를 ‘역 파킨슨의 법칙’이라고 부릅니다.

① 효율성의 극대화

만약 우리가 매일 휴가가 시작되기 전날처럼 열심히 산다면, 그 결과는 어떻게 변할까요? 아마 엄청난 차이가 날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다 보면 언제나 성공을 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공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업을 누구보다 열심히 듣고 문제를 푼다고 해서 항상 다 맞을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이후’입니다. 누군가는 틀린 문제를 바로 복기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합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틀린 문제에 대해 ‘다음에 시간 날 때 다시 공부해야지’ 하며 자연스럽게 뒤로 미루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 쪽일까요?


여러분은 어떤 일을 우선순위로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혹시 불필요한 것을 선순위에 두고 있지는 않나요?

일의 순서를 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일이 나에게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일인지 종이에 적어보세요.

그리고 계속 되뇌십시오.


빨리 내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싶나요?

그렇다면, 목표를 아침저녁으로 매일 읽어보고, 매일을 휴가 전날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세요.

막연하게 성공을 꿈꿀 때보다, 더욱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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