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현재 국제 스포츠계의 최고 명예직이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한 분 있습니다. 바로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탁구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유승민 위원님인데요! 그는 스포츠 선수를 넘어 국제 스포츠 외교의 최전선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OC 위원 유승민 님의 역할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어떤 조직인지, 그리고 스포츠를 통해 세계 평화를 추구하는 그들의 핵심 가치인 ‘올림픽 정신’과 최근 국제 정세 속 IOC의 중요한 결정들까지 최신 업데이트된 정보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IOC 위원 유승민 : 대한민국 스포츠의 얼굴이자 지속되는 위상!
현재 대한민국의 유일한 IOC 위원은 탁구 국가대표 출신 유승민 위원입니다. 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위원 투표를 통해 당선되며 국제 스포츠 외교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① 선수위원에서 개인 위원으로, 지속되는 활약
- 선출 과정: 2016년, 206개 회원국에서 만여 명의 선수 중 절반가량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23명의 후보 가운데 2위로 당선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 권한과 임기: 선수위원은 일반 IOC 위원과 거의 동등한 자격을 갖고 각종 IOC 규정 제정, 올림픽 개최지 선정 등에 표를 행사할 수 있으며, 선수위원으로서의 임기는 8년입니다.
- 재선출: 그의 선수위원 임기는 8년이었지만, 2023년 10월 제140차 인도 뭄바이 IOC 총회에서 새로운 ***IOC 위원(독립적인 개인 위원)***으로 재선출되어, 2031년까지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유승민 위원은 선수위원으로서의 활동을 넘어 개인 자격으로 IOC에 계속해서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 활발한 활동: 유승민 위원은 은퇴 선수 비전 특강, 파리 올림픽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대중과도 소통하고 있습니다.

② 과거 IOC 위원들
이전에 태권도 국가대표였던 문대성 선수가 IOC 위원으로 선출된 적이 있지만, 논문 표절 문제로 활동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또한 고 이건희 회장도 IOC 위원이었지만 건강 문제로 활동이 어려웠습니다. 이처럼 IOC 위원은 선출만큼이나 그 활동 유지에 있어서도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기준이 중요합니다.
2. 국제올림픽위원회(IOC) : 스포츠로 하나 되는 세상!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894년 프랑스의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이 제창하여 파리 의회에서 창설된 국제기구입니다. 본부는 스위스 로잔에 위치하며, 고대 올림픽의 전통과 이상을 추구하고 스포츠를 통한 세계 평화와 화합을 목표로 합니다.
① IOC의 역할과 위상
- 올림픽 개최 주도: IOC는 법률상 국제법에 의한 법인체이며, 스포츠와 스포츠 경기의 조직과 발전을 도모하고, 4년마다 올림픽 경기대회의 개최를 주도합니다.
- 참가 자격: 올림픽 경기대회는 국가올림픽위원회(NOC: National Olympic Committee)가 조직되어 있는 나라만이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 종목은 공인된 국제경기연맹이 소관하는 종목 중에서 선정됩니다.
- 최고의 명예직: IOC 위원은 스포츠계 최고의 명예직으로, 대부분의 나라에 입국 사증 없이 입국이 허용되는 등 국제적인 예우가 부여됩니다.
② 위원 구성 및 총회
- 정원: 명예위원을 제외한 IOC 위원의 정원은 최대 115명입니다.
- 퇴임 기준: 위원은 종신제로 출발했지만, 1966년 이후 선출된 위원은 72세에 퇴임해야 합니다.
- 총회: 매년 1회 개최되는 총회는 임원 선출, 위원 선정, 올림픽 개최지 선정, 수익금 배분, 헌장 개정 등 올림픽에 관한 중요 사항의 최종적인 결정권을 가집니다. 대한민국은 1947년에 IOC에 가입했습니다.
- 현재 위원장: 현재 IOC 위원장은 독일 국적의 토마스 바흐(Thomas Bach)입니다.
③ 뇌물 스캔들과 IOC 개혁 (자크 로게 전 위원장)
벨기에의 정형외과 의사 출신 스포츠인인 자크 로게 전 위원장은 IOC의 제8대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2013년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를 도쿄로 발표한 후 자리에서 물러났고, 이후 IOC 명예 위원장으로 추대되었으나 2021년 8월 29일에 사망했습니다.
특히 자크 로게 위원장은 1998년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벌어진 뇌물 스캔들이 터졌을 때 IOC 개혁 운동을 주도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당시 전체 IOC 위원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24명이 솔트레이크시티로부터 뇌물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지만, 로게 위원장은 이 스캔들에 연루되지 않았고, 이후 2001년 제8대 IOC 위원장에 선출되어 2013년까지 재임하며 IOC의 신뢰 회복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3. IOC,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 리더십 발휘!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불법 침공과 북한의 올림픽 불참 선언 등 국제 정세가 요동치면서 IOC는 스포츠의 정치적 중립성과 올림픽 정신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결정들을 내리고 있습니다.
① 러시아 주요 인사 올림픽 훈장 철회 및 ‘중립 개인 자격’ 출전 허용
- 훈장 철회: 2022년 2월 28일, IOC 집행위원회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드미트리 체르니셴코 부총리, 드미트리 코작 대통령 행정실 부실장 등 주요 정부 인사들의 올림픽 훈장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 선수/관계자 참여 권고 (초기): 국제 스포츠연맹 등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 및 관계자들을 국제 경기에 초대하거나 참여를 허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 ‘중립 개인 자격’ 출전 허용: 다만, 2023년 말 IOC는 파리 2024 올림픽 출전과 관련하여 ‘중립 개인 자격'(Individual Neutral Athletes, INA)으로 러시아·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하는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국가를 대표하는 팀 경기나 전쟁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선수는 제외하고, 엄격한 중립성 조건(국기, 국가 사용 금지 등)을 충족하는 개인 선수에게만 출전 기회를 부여하여 스포츠와 정치를 분리하려는 IOC의 입장을 보여줍니다.
② 북한의 올림픽 출전 금지 징계
- 북한의 불참: IOC 집행위원회는 2021년 7월 도쿄에서 열린 하계올림픽에 불참을 선언했던 북한에 대해 징계를 내린 바 있습니다. 당시 북한은 코로나19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한다는 이유로 불참을 선언했는데, 206개 회원국 가운데 유일한 불참국이었습니다.
- IOC의 대응: IOC는 북한에 할당되었던 출전권을 다른 나라에 급하게 재분배하는 수고를 겪어야 했습니다. 이에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북한이 올림픽 헌장에 명시된 ‘올림픽 대회 참가 의무’를 지키지 못했기 때문에,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까지 출전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IOC 위원 유승민, 올림픽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다!
지금까지 IOC 위원 유승민 님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역사와 상식, 그리고 최근 국제적인 스포츠 이슈 속에서 IOC가 보여준 리더십에 대해 최신 업데이트된 정보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IOC는 단순히 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평화와 화합, 그리고 인류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